녹색공간으로 변모한 시청앞 미관광장이 지난 25일부터 시민들에게 개방되었다. 이곳에는 입석대를 형상화한 자연석 벽천과 유리 벽천, 물이 흐르는 계류, 썬큰 및 잔디광장이 조성되었고 주변에는 후박나무 등 4만723주를 심어 주간에는 유치원생들의 자연학습장으로, 야간에는 시민들이 찾고 있다. 더 나아가 외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전국의 관광명소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인다.
여성민우회, 성폭력 피해자 지원
광주여성민우회 다솜누리(원장 채현숙)는 성폭력 피해자의 신체적·정신적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편안한 휴식처 제공과 함께 의료·법률 상담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채현숙 원장은 “성폭력 피해자들이 신체적·심리적 피해를 치유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의료·법률 지원단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문의: 062-462-1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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