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는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해 (사)한국여성단체협의회, (재)한국여성경제진흥원과 양해각서(MOU)를 8월26일 체결했다. 또한 탄소마일리지 우수사례 발표회도 가졌다. 이는 저탄소 녹색성장의 근간이 되고 있는 ‘강남구 탄소마일리제도’와 두 여성단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녹색생활 실천인 ‘WE Green운동’을 상호 협력하기 위해서다.
사례 발표는 강남구가 전국 최초로 시행하고 있는 탄소마일리지 제도에 참여한 분야별 최우수자들의 에너지절약 실제 사례들이다. 가정부분의 최우수자는 권명숙(개포2동 주공6단지아파트)씨, 학교는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 공공기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기업은 인터콘티넨탈호텔이 발표했다.
강남구 관계자는 “여성단체들이 에너지절약에 앞장선다면 그 파급효과가 커져 탄소 녹색성장 운동이 한층 빨리 뿌리를 내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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