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명시는 공익근무요원을 활용한 방과후 학습교실을 확대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광명시는 지난 2월부터 광명7동에서 공익근무요원을 활용, 저소득층 학생을 대상으로 방과후 학습교실을 시범 실시해왔다. 시는 대학에 재학 중이거나 졸업한 공익근무요원 중에서 국어 영어 수학 전공자 3명을 전담강사로 선정, 기초생활수급권자 자녀 6명을 대상으로 월요일~금요일까지 매일 2시간씩 학습지도를 해왔다.
이를 통해 공익근무요원들은 복무 중에 어려운 학생들을 가르치며 보람을 느끼고, 가정형편상 학원을 다니지 못하는 저소득층 학생들은 학습능력 향상효과를 얻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7월부터 철산1동, 8월부터 하안3동 주민센터에서도 공익근무요원을 활용한 방과후 학습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공익요원들은 자긍심을 갖게 됐고, 저소득층 학생들은 학습능력 향상 및 정서적 안정을, 시는 관공서에 대한 이미지 개선 효과를 얻고 있다”며 “앞으로 관내 모든 동으로 공익근무요원 방과후 학습교실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광명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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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는 지난 2월부터 광명7동에서 공익근무요원을 활용, 저소득층 학생을 대상으로 방과후 학습교실을 시범 실시해왔다. 시는 대학에 재학 중이거나 졸업한 공익근무요원 중에서 국어 영어 수학 전공자 3명을 전담강사로 선정, 기초생활수급권자 자녀 6명을 대상으로 월요일~금요일까지 매일 2시간씩 학습지도를 해왔다.
이를 통해 공익근무요원들은 복무 중에 어려운 학생들을 가르치며 보람을 느끼고, 가정형편상 학원을 다니지 못하는 저소득층 학생들은 학습능력 향상효과를 얻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7월부터 철산1동, 8월부터 하안3동 주민센터에서도 공익근무요원을 활용한 방과후 학습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공익요원들은 자긍심을 갖게 됐고, 저소득층 학생들은 학습능력 향상 및 정서적 안정을, 시는 관공서에 대한 이미지 개선 효과를 얻고 있다”며 “앞으로 관내 모든 동으로 공익근무요원 방과후 학습교실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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