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정상 국악 명인들의 ‘아람누리·국악누리’ 첫 번째 무대 ‘김영임의 명품 경기소리’가 9월 18일 오후 8시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열린다. 이번 무대에는 올해로 데뷔 38주년을 맞이하는 국민명창 김영임과 경기명창들이 출연하여 귀에 익숙한 우리의 민요는 물론, 오랫동안 국민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회심곡을 들려줄 예정.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정기공연에서만 만날 수 있었던 명창 김영임이 기존무대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스승인 중요무형문화제 제57호 경기민요 기능보유자 묵계월 선생을 모시고 이광수 등과 함께 무대에서 그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 1921년 생으로 일제시대부터 그 명성을 전국방방곡곡에 펼쳐온 살아있는 전설이자 경기소리 최고의 명창 묵계월 선생이 아람누리를 찾는 것만으로도 이번 공연의 의미는 지대한 의미를 가지게 된다. 우리 국악의 과거와 현재를 한꺼번에 조명하며 ‘경기소리’의 진면목을 살필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또 이번 공연은 극장 안에서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극장을 중심으로 도시 전체가 축제의 장이 되어 하나로 어울리는 전통을 재현 할 것이다.
공연 2시간 전부터 아람극장 앞 광장에서는 영화 <왕의 남자="">로 유명한 권원태 줄타기 명인을 중심으로 전통연희가 펼쳐진다. 국내 정상의 풍물패 ‘민족음악원’의 흥겨운 한마당이 호수공원을 행진하며 축제분의기를 한껏 높인다. 한편 아람극장 발코니에서는 독일 바이로이트 페스티벌 개막공연에서 볼 수 있는 발코니 팡파르가 10대의 태평소 취타대에 의해 30분 전부터 우렁찬 축제의 팡파르를 울리며 축제의 서막을 연다.
티켓은 으뜸자리 8만원/좋은자리 6만원/편한자리 4만원/고른자리 2만원.
문의 1577-7766
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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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정기공연에서만 만날 수 있었던 명창 김영임이 기존무대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스승인 중요무형문화제 제57호 경기민요 기능보유자 묵계월 선생을 모시고 이광수 등과 함께 무대에서 그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 1921년 생으로 일제시대부터 그 명성을 전국방방곡곡에 펼쳐온 살아있는 전설이자 경기소리 최고의 명창 묵계월 선생이 아람누리를 찾는 것만으로도 이번 공연의 의미는 지대한 의미를 가지게 된다. 우리 국악의 과거와 현재를 한꺼번에 조명하며 ‘경기소리’의 진면목을 살필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또 이번 공연은 극장 안에서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극장을 중심으로 도시 전체가 축제의 장이 되어 하나로 어울리는 전통을 재현 할 것이다.
공연 2시간 전부터 아람극장 앞 광장에서는 영화 <왕의 남자="">로 유명한 권원태 줄타기 명인을 중심으로 전통연희가 펼쳐진다. 국내 정상의 풍물패 ‘민족음악원’의 흥겨운 한마당이 호수공원을 행진하며 축제분의기를 한껏 높인다. 한편 아람극장 발코니에서는 독일 바이로이트 페스티벌 개막공연에서 볼 수 있는 발코니 팡파르가 10대의 태평소 취타대에 의해 30분 전부터 우렁찬 축제의 팡파르를 울리며 축제의 서막을 연다.
티켓은 으뜸자리 8만원/좋은자리 6만원/편한자리 4만원/고른자리 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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