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일원에 첨단복합단지 지정과 관련한 시민 및 단체들의 항의 현수막이 걸리기 시작했다.
원주시의회는 8월 25 ~ 28일까지 시외버스터미널 앞, 남부시장 앞, 농협 시지부 앞에서 첨복 재선정 가두서명을 벌이기로 했다.
강원도립대학(총장 김남두) 교수 20여 명도 지난 20일 보건복지부장관에게 보내는 성명서를 통해 원주첨단의료복합단지 선정에 대한 공정성과 투명성에 문제가 있음을 지적하고 나섰다. 나아가 강원도의 현안사업인 2018동계올림픽 유치, 원주 ~ 강릉간 복선전철, 동서고속 도로, 제2영동고속도로 등 정부가 약속한 국가사업도 조속히 시행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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