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상묵 원장은 지난 2007년 자신에게 갑자기 생긴 디스크의 치료를 계기로 사상체질의학을 디스크 치료에 접목하여 인술을 펼치고 있어 화제다 .
***디스크 환자에게는 에너지 불균형을 교정시켜 줄 수 있는 체질 한약으로 약해진 근지구력을 강화시켜 줘야 한다. 체질 한약에 소염제나 진통제 성분이 거의 들어가지 않음에도 디스크에 치료 효과가 나는 것은 바로 이런 이유다.
누구든 살아가면서 한번쯤은 목이나 허리의 통증을 경험한다. 당장 심각한 증상이 드러나지 않더라도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디스크에 걸릴 확률은 20%에 이른다. 사상체질의학 전문의인 양상묵한의원 양상묵 원장에 따르면 디스크는 생활 습관성 근∙골격계 질환으로 사람마다 각자 자신의 체질을 알고 접근하면 디스크의 근본적인 원인 치료와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한다.
디스크 초기, 운동보다 약물 요법
양방이든 한방이든 디스크의 재발을 막기 위해서는 디스크 주변을 감싸고 있는 근육의 힘을 운동을 통해 키울 것을 강조한다. 이에 대해 양상묵 원장은 “당장 몸도 가누기 힘든 디스크 환자가 근력을 키우기 위해서 운동을 시도하는 것은 무리”라면서, “치료 초기 운동은 환자에게 노동에 가깝기 때문에 오히려 근력을 떨어뜨리는 부작용을 낳는다”고 말한다. 운동을 통해 근육의 힘을 키우는 것은 초기의 집중적인 디스크 치료를 통해서 환자의 상태가 어느 정도 회복된 다음 단계에 실행해야 더욱 효과적이라는 설명이다.
양 원장은 디스크의 치료 초기에는 운동보다는 근지구력 강화를 위한 약물 요법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사상체질 전문의로서 양 원장은 특히, 디스크에 미치는 체질적인 영향 분석을 통해서 각 체질별 환자의 질병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내부 원인을 찾아내어 환자의 상태를 정상화시키는 것에 주안점을 두어야 한다고 말한다.
사상체질별 디스크 발생 원리 및 치료
사상체질의학은 인체의 에너지의 선천적인 불균형 상태를 기준으로 인간을 태음인, 태양인, 소양인, 소음인 등 4개의 체질로 나누며, 나아가 각 체질을 다시 여러 가지의 병증 상태로 분류하여 비교적 세밀하고 정확하게 질병 치료에 응용하고 있다. 사상의학은 같은 병증이라도 체질에 따라 증상이 나타나는 과정이 다르다고 인식하여 치료의 방법도 달리한다. 양상묵 원장은 디스크 질환에서도 근력을 약화시키는 에너지의 불균형의 기전이 체질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고 본다.
소음인의 경우, 평소 소화기가 약한 사람이 디스크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 무리한 운동이나 사고 등 갑자기 발생된 경우를 제외하면 만성적인 소화기의 약화가 전체 몸의 근력을 약화시켜 디스크를 유발하는 경우가 잦은 편이다. 반면, 소양인은 주로 스트레스에 의해 영향을 많이 받는데, 이때 순간적으로 과량의 에너지가 폭발적으로 발생하고, 주로 인체 상부로 에너지가 몰려가는 경향을 보인다. 결국, 척추에 공급되는 에너지가 상대적으로 부족해져 근력이 약화된다.
양상묵 원장은 “에너지 불균형을 교정시켜 줄 수 있는 체질 한약을 투약하여 약해진 근지구력을 강화시켜 줘야 한다. 체질 한약에 소염제나 진통제 성분이 거의 들어가지 않음에도 디스크에 치료 효과가 나는 것은 바로 이런 이유”라고 밝힌다. 또한, 태양인과 태음인의 디스크에 대해서 양 원장은 “소음인과 소양인의 두 가지 경향을 모두 가지고 있어 상황에 따라 적절히 판단하여 치료에 대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체질별 식이요법으로 디스크 치료∙예방
음식만한 보약이 어디 있으랴. 체질을 정확히 알고 그에 따른 적절한 음식을 섭취하면 질병의 예방뿐만 아니라 치료에도 효과적일 테다.
양상묵 원장에 따르면, 체질에 맞지 않는 음식은 일단 소화기의 기능을 순간적으로 많이 떨어뜨리거나 심각한 에너지 불균형을 초래해 허리나 목의 기운을 급격히 떨어지게 만든다. 결과적으로, 약해진 부분의 디스크 쪽으로 많이 공급되던 에너지가 소화기의 기능을 회복시키기 위하여 소화기 쪽으로 몰리게 되고 상대적으로 디스크 회복을 위해 사용되던 에너지가 부족하게 된다.
양상묵 원장은 디스크의 치료 뿐 아니라 근본적인 원인까지 제거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체질을 잘 알고 있는 것이 도움이 된다면서,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정확한 체질 진단을 하고 평소 음식 조절을 병행한다면 디스크의 고통으로부터 해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도움말 = 양상묵한의원 양상묵 원장
이주혜 리포터 kevinmo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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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크 환자에게는 에너지 불균형을 교정시켜 줄 수 있는 체질 한약으로 약해진 근지구력을 강화시켜 줘야 한다. 체질 한약에 소염제나 진통제 성분이 거의 들어가지 않음에도 디스크에 치료 효과가 나는 것은 바로 이런 이유다.
누구든 살아가면서 한번쯤은 목이나 허리의 통증을 경험한다. 당장 심각한 증상이 드러나지 않더라도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디스크에 걸릴 확률은 20%에 이른다. 사상체질의학 전문의인 양상묵한의원 양상묵 원장에 따르면 디스크는 생활 습관성 근∙골격계 질환으로 사람마다 각자 자신의 체질을 알고 접근하면 디스크의 근본적인 원인 치료와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한다.
디스크 초기, 운동보다 약물 요법
양방이든 한방이든 디스크의 재발을 막기 위해서는 디스크 주변을 감싸고 있는 근육의 힘을 운동을 통해 키울 것을 강조한다. 이에 대해 양상묵 원장은 “당장 몸도 가누기 힘든 디스크 환자가 근력을 키우기 위해서 운동을 시도하는 것은 무리”라면서, “치료 초기 운동은 환자에게 노동에 가깝기 때문에 오히려 근력을 떨어뜨리는 부작용을 낳는다”고 말한다. 운동을 통해 근육의 힘을 키우는 것은 초기의 집중적인 디스크 치료를 통해서 환자의 상태가 어느 정도 회복된 다음 단계에 실행해야 더욱 효과적이라는 설명이다.
양 원장은 디스크의 치료 초기에는 운동보다는 근지구력 강화를 위한 약물 요법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사상체질 전문의로서 양 원장은 특히, 디스크에 미치는 체질적인 영향 분석을 통해서 각 체질별 환자의 질병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내부 원인을 찾아내어 환자의 상태를 정상화시키는 것에 주안점을 두어야 한다고 말한다.
사상체질별 디스크 발생 원리 및 치료
사상체질의학은 인체의 에너지의 선천적인 불균형 상태를 기준으로 인간을 태음인, 태양인, 소양인, 소음인 등 4개의 체질로 나누며, 나아가 각 체질을 다시 여러 가지의 병증 상태로 분류하여 비교적 세밀하고 정확하게 질병 치료에 응용하고 있다. 사상의학은 같은 병증이라도 체질에 따라 증상이 나타나는 과정이 다르다고 인식하여 치료의 방법도 달리한다. 양상묵 원장은 디스크 질환에서도 근력을 약화시키는 에너지의 불균형의 기전이 체질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고 본다.
소음인의 경우, 평소 소화기가 약한 사람이 디스크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 무리한 운동이나 사고 등 갑자기 발생된 경우를 제외하면 만성적인 소화기의 약화가 전체 몸의 근력을 약화시켜 디스크를 유발하는 경우가 잦은 편이다. 반면, 소양인은 주로 스트레스에 의해 영향을 많이 받는데, 이때 순간적으로 과량의 에너지가 폭발적으로 발생하고, 주로 인체 상부로 에너지가 몰려가는 경향을 보인다. 결국, 척추에 공급되는 에너지가 상대적으로 부족해져 근력이 약화된다.
양상묵 원장은 “에너지 불균형을 교정시켜 줄 수 있는 체질 한약을 투약하여 약해진 근지구력을 강화시켜 줘야 한다. 체질 한약에 소염제나 진통제 성분이 거의 들어가지 않음에도 디스크에 치료 효과가 나는 것은 바로 이런 이유”라고 밝힌다. 또한, 태양인과 태음인의 디스크에 대해서 양 원장은 “소음인과 소양인의 두 가지 경향을 모두 가지고 있어 상황에 따라 적절히 판단하여 치료에 대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체질별 식이요법으로 디스크 치료∙예방
음식만한 보약이 어디 있으랴. 체질을 정확히 알고 그에 따른 적절한 음식을 섭취하면 질병의 예방뿐만 아니라 치료에도 효과적일 테다.
양상묵 원장에 따르면, 체질에 맞지 않는 음식은 일단 소화기의 기능을 순간적으로 많이 떨어뜨리거나 심각한 에너지 불균형을 초래해 허리나 목의 기운을 급격히 떨어지게 만든다. 결과적으로, 약해진 부분의 디스크 쪽으로 많이 공급되던 에너지가 소화기의 기능을 회복시키기 위하여 소화기 쪽으로 몰리게 되고 상대적으로 디스크 회복을 위해 사용되던 에너지가 부족하게 된다.
양상묵 원장은 디스크의 치료 뿐 아니라 근본적인 원인까지 제거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체질을 잘 알고 있는 것이 도움이 된다면서,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정확한 체질 진단을 하고 평소 음식 조절을 병행한다면 디스크의 고통으로부터 해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도움말 = 양상묵한의원 양상묵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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