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온 시민과 함께 `푸르고 쾌적한 부산, 품격 있는 그린 부산(Green Busan)''을 위한 녹색운동을 펼친다.
''내 사랑 부산 희망나무 심기''는 1차로 시내 310곳의 19만6천㎡에 나무 10만 그루를 심는 것으로, 시민들이 자발적인 참여로 나무를 심고 가꾸는 시민운동이다. 이를 위해 다음달 14일 부산 전역에서 `희망나무 심기 범시민 행사''를 벌인다.
부산시는 나무를 심어야 할 곳을 표시한 `나무식재지도''를 만들어 나눠줘, 시민이나 단체들이 장소를 골라서 심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녹지관련 단체들은 나무를 심고 가꾸는 기술적인 지원을 해 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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