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희망근로사업 순조롭다

2만400명 일자리 제공 생계 지원

지역내일 2009-08-21

부산의 희망근로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부산광역시는 지난 6월1일부터 일자리가 없는 저소득층 근로자들에게 공공사업에 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임금을 상품권으로 지급해 지역상권에 도움을 주는 희망근로사업을 펼치고 있다.
 부산시는 1천395억원을 들여 6개월간 벌이는 이 사업이 도시환경을 개선하고 저소득층 생계를 도우며, 지역상권 활성화에 두루 기여하는 경제복지제도로 정착하고 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희망근로사업을 통해 2만438명의 저소득층 근로자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를 지원하고 있고, 이들은 해안·강변·숲길 `그린 웨이'' 조성, 보행환경 개선, 시민생활편의시설 개선에 땀 흘리며 도심재창조사업의 원동력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희망근로자들이 임금으로 받은 상품권은 지역 재래시장과 도·소매업소에서 생필품 구입용으로 활발히 사용,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부산시는 6월분 임금 39억원을 상품권으로 지급한 결과, 32억3천만 원어치가 유통돼 회수율이 82.8%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부산의 희망근로사업 상품권 회수율은 서울 72%, 대구 40%, 대전 74% 보다 훨씬 높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