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과 부모를 위해 8월 15~16일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에서는 아주 특별한 무대가 펼쳐진다. 올해부터 시작되는 ‘해외 우수 어린이극 초청 시리즈’의 첫 작품으로 선정된 일본 트라이앵글 극단의 <봄 여름="" 가을="" 겨울="">이 바로 그 무대.
막이 오르면 무대에는 삼각형만 가득하다. 이른 바 세모나라의 무대세트에 꽃, 나비, 다람쥐, 토끼, 애벌레, 물고기, 우주로켓 등 세상의 모든 생물과 물건들이 쏟아져 나온다. 코믹한 마임배우들과 즉흥적으로 호흡을 맞추는 피아니스트가 음악을 들려주며 보여주는 <봄 여름="" 가을="" 겨울="">은 음악과 몸짓, 삼각형만으로 모든 것이 만들어지는 아기자기하고 즐거운 공연으로 극장을 찾는 어린이와 부모에게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다.
조형·공간 감각과 상상력 길러주는 교육 공연
이 작품을 선보일 일본 트라이앵글 극단은 판토마임 인형극을 전문으로 선보인다. 호주 유니마 세계 인형극축제, 스페인 테아르랄리아, 헝가리 바스카카스 국제인형거리공연축제 등 세계 여러 인형극축제에서 초청받고 호평 받은 실력 있는 단체이다. 트라이앵글극단은 삼각형에 모티브를 받아 어린이와 부모를 대상으로 삼각형을 활용하는 상상 게임 워크숍을 개최하였고, 이 워크숍을 어린이 교사 장애우를 대상으로 계속해 나간 결과 그 내용을 공연물로도 선보이게 됐다.
특히 이번 공연은 삼각형만의 조합으로 다양한 모양을 만들어내면서 어린이들의 조형감각과 공간감각을 길러주고 상상력을 자극하는 교육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무대 위에서 극의 흐름을 따라 라이브로 연주되는 피아노 선율, 단순화된 무대장치 등은 아이들의 상상력을 오히려 풍성하게 해주는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연시간은 오후 2시, 4시 총 4회. 티켓은 전석 1만2000원.
문의 1577-7766
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봄>봄>
막이 오르면 무대에는 삼각형만 가득하다. 이른 바 세모나라의 무대세트에 꽃, 나비, 다람쥐, 토끼, 애벌레, 물고기, 우주로켓 등 세상의 모든 생물과 물건들이 쏟아져 나온다. 코믹한 마임배우들과 즉흥적으로 호흡을 맞추는 피아니스트가 음악을 들려주며 보여주는 <봄 여름="" 가을="" 겨울="">은 음악과 몸짓, 삼각형만으로 모든 것이 만들어지는 아기자기하고 즐거운 공연으로 극장을 찾는 어린이와 부모에게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다.
조형·공간 감각과 상상력 길러주는 교육 공연
이 작품을 선보일 일본 트라이앵글 극단은 판토마임 인형극을 전문으로 선보인다. 호주 유니마 세계 인형극축제, 스페인 테아르랄리아, 헝가리 바스카카스 국제인형거리공연축제 등 세계 여러 인형극축제에서 초청받고 호평 받은 실력 있는 단체이다. 트라이앵글극단은 삼각형에 모티브를 받아 어린이와 부모를 대상으로 삼각형을 활용하는 상상 게임 워크숍을 개최하였고, 이 워크숍을 어린이 교사 장애우를 대상으로 계속해 나간 결과 그 내용을 공연물로도 선보이게 됐다.
특히 이번 공연은 삼각형만의 조합으로 다양한 모양을 만들어내면서 어린이들의 조형감각과 공간감각을 길러주고 상상력을 자극하는 교육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무대 위에서 극의 흐름을 따라 라이브로 연주되는 피아노 선율, 단순화된 무대장치 등은 아이들의 상상력을 오히려 풍성하게 해주는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연시간은 오후 2시, 4시 총 4회. 티켓은 전석 1만2000원.
문의 1577-7766
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봄>봄>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