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계진 의윈이 “첨단의료복합단지 선정과 관련한 내부 평가에서 강원 원주가 최고점으로 1위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탈락했다는 제보가 첨단의료복합단지위원회 내부관계자로부터 제기되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이 의원은 이어 “정부는 첨단의료복합단지 선정과 관련한 내부 평가 자료를 낱낱이 공개하여 내부 관계자에 의해 제기된 의혹을 해소해야 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국정조사까지도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원주가 내부 평가 1위에도 불구하고 탈락했다는 의혹 외에도 “신청 마감이 임박할 시점에서 지원 조례조차 마련하지 못했던 대구 경북을 비롯해 준비가 미흡했던 여타의 지자체를 위해 당초 6월 9일이었던 신청 마감 시한을 16일로 1주일 연기해 준 것 역시 특정 지자체를 밀어주기 위한 편법 아니었냐”면서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이 의원은 “만일 정부가 내부 평가 자료 공개를 거부한다면 이번 선정 결과를 ‘충청권 표심 챙기기’와 ‘대구권 민심 챙기기’라는 정치적 차원의 결정으로 간주할 수 밖에 없다”면서 원주가 내부 평가에서 1위를 하고도 정치적 이유로 탈락했다는 소문의 진위를 밝혀줄 것을 강력하게 요구했다.
한미현 리포터 h4peace@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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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의원은 이어 “정부는 첨단의료복합단지 선정과 관련한 내부 평가 자료를 낱낱이 공개하여 내부 관계자에 의해 제기된 의혹을 해소해야 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국정조사까지도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원주가 내부 평가 1위에도 불구하고 탈락했다는 의혹 외에도 “신청 마감이 임박할 시점에서 지원 조례조차 마련하지 못했던 대구 경북을 비롯해 준비가 미흡했던 여타의 지자체를 위해 당초 6월 9일이었던 신청 마감 시한을 16일로 1주일 연기해 준 것 역시 특정 지자체를 밀어주기 위한 편법 아니었냐”면서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이 의원은 “만일 정부가 내부 평가 자료 공개를 거부한다면 이번 선정 결과를 ‘충청권 표심 챙기기’와 ‘대구권 민심 챙기기’라는 정치적 차원의 결정으로 간주할 수 밖에 없다”면서 원주가 내부 평가에서 1위를 하고도 정치적 이유로 탈락했다는 소문의 진위를 밝혀줄 것을 강력하게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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