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가 인천시민 생활 및 의식 조사원을 모집한다. 구는 시민 삶의 질과 관련된 12개 부문 중 올해는 소득소비, 노동, 보건, 주거교통, 문화여가, 안전 등 6개 부문에서 40개 항목을 심증 조사할 계획이다. 예상 세대는 총 710세대. 이 조사는 각종 정책수립과 사회연구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 방법은 조사요원에 의한 면접조사로 개인 사생활이 누출되지 않도록 조사요원에 대한 교육을 철저히 한 후, 조사요원으로 선발된 자는 부평구청장이 발행한 조사요원증을 반드시 패용하고 조사를 실시하게 된다. 조사 응답자 가구에는 세대 당 8000원 상당의 응답 물품이 지급될 예정이다. 조사요원 모집은 구 홈페이지에 8월 20일부터 26일까지 7일간 공고한 후, 8월 27일 구청 4층에 위치한 통계작업실에서 접수 와 면접이 이뤄진다. 채용인원은 18명으로 9월 1일부터 8일간 근무하게 된다. 임금은 1일 4만2660원.
문의 032-509-6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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