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학교 교수협의회를 비롯해 총학생회 및 노동조합은 지난 16일(목) 열린 사학분쟁조정위원회 전체 회의를 앞두고 지난 8일(수)에 ‘구재단을 배제한 정이사 선임을 위한 구성원 서명’ 결과를 교육과학기술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상지대학교 교수협의회 측은 서명운동 결과 전체 교수의 92%에 이르는 233명의 교수들을 비롯하여 학생 5,163명(67%), 직원 90명(93%)이 서명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명을 통해 상지대 구성원들은 구재단이 배제된 조속한 정이사 선임을 구성원 대표자 명의로 촉구했다. 한편, 사학분쟁위원회는 지난 7월 10일까지 상지학원과 구재단 측에 정이사 명단을 제출할 것을 요청한 바 있다.
상지학원은 이미 구재단이 배제된 정이사 명단을 제출한 바 있지만, 구재단 측은 명단 제출을 하지 않고, 김문기 전 이사장을 중심으로 한 정이사 선임을 반복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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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학교 교수협의회 측은 서명운동 결과 전체 교수의 92%에 이르는 233명의 교수들을 비롯하여 학생 5,163명(67%), 직원 90명(93%)이 서명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명을 통해 상지대 구성원들은 구재단이 배제된 조속한 정이사 선임을 구성원 대표자 명의로 촉구했다. 한편, 사학분쟁위원회는 지난 7월 10일까지 상지학원과 구재단 측에 정이사 명단을 제출할 것을 요청한 바 있다.
상지학원은 이미 구재단이 배제된 정이사 명단을 제출한 바 있지만, 구재단 측은 명단 제출을 하지 않고, 김문기 전 이사장을 중심으로 한 정이사 선임을 반복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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