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대학교 안에 착공한 ‘복합발전시스템 연구 및 실증센터’가 지난 17일 준공되었다. 총 47억 원을 들여 한라대학교 내에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로 건설되었으며 세미나실과 공동실험실, 연구실험실을 비롯하여 기업연구소, 창업보육실 등을 갖췄다. 앞으로 각종 연구 장비와 집기를 배치한 후 한라대학교와 운영 계약을 체결하고 관련업체 입주가 마무리되면 올해 9월 중에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원주시는 “친환경 청정 산업과 신재생 에너지 산업 관련 분야 경쟁 대열에서 선도적인 입지를 차지하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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