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을 맞아 화성아트홀에서는 7월의 연극 ‘완득이’, ‘국악나들이’, 음악극 ‘해님달님’에 이어 8월에도 방학기획공연을 마련했다. 7월에는 유아~초등생이 위주였다면, 8월에는 청소년으로 관객의 무게중심을 옮겼다.
13~15일에는 음악평론가 임진모의 해설을 곁들인 ‘팝스콘서트’가 열린다. 아바, 비틀즈, 퀸 등 20세기 대중음악을 대표하는 그룹의 음악을 실황영상과 트리뷰트 밴드(Tribute Band, 유명밴드의 음악을 연주하며 외모와 소리를 모방해 존경의 뜻을 표함)를 통해 세월이 지나도 변치 않는 이들만의 진가를 느낄 수 있다. 16일에는 수원대학교 관현악과 우나이 교수와 트롬본 콰이어(Trombone Choir, 트롬본의 연주소리가 남성합창단의 소리와 닮아 붙여진 이름) ‘The USW’가 들려주는 트롬본의 매력적인 중저음을 만날 수 있다.
01년 초연 이래 60만 관객동원에 빛나는 연극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도 화성아트홀 무대에 오른다. 어린이극에서 출발했으나, 반달이의 몸짓언어와 소극장의 한계를 뛰어넘은 연출기법은 어른들에게도 잔잔한 감동을 불러일으킨다. 팝스콘서트는 3일 공연 모두를 예약하면 ‘삼삼패키지’ 할인적용되며, 29~30일 공연되는 연극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는 7월 ‘완득이’ 공연티켓을 지녔거나 9월 상영될 뮤지컬 ‘아이러브유’와 패키지예약하면 할인받는다.
문의 화성아트홀 031-267-8888
김선경 리포터 escargo@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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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5일에는 음악평론가 임진모의 해설을 곁들인 ‘팝스콘서트’가 열린다. 아바, 비틀즈, 퀸 등 20세기 대중음악을 대표하는 그룹의 음악을 실황영상과 트리뷰트 밴드(Tribute Band, 유명밴드의 음악을 연주하며 외모와 소리를 모방해 존경의 뜻을 표함)를 통해 세월이 지나도 변치 않는 이들만의 진가를 느낄 수 있다. 16일에는 수원대학교 관현악과 우나이 교수와 트롬본 콰이어(Trombone Choir, 트롬본의 연주소리가 남성합창단의 소리와 닮아 붙여진 이름) ‘The USW’가 들려주는 트롬본의 매력적인 중저음을 만날 수 있다.
01년 초연 이래 60만 관객동원에 빛나는 연극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도 화성아트홀 무대에 오른다. 어린이극에서 출발했으나, 반달이의 몸짓언어와 소극장의 한계를 뛰어넘은 연출기법은 어른들에게도 잔잔한 감동을 불러일으킨다. 팝스콘서트는 3일 공연 모두를 예약하면 ‘삼삼패키지’ 할인적용되며, 29~30일 공연되는 연극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는 7월 ‘완득이’ 공연티켓을 지녔거나 9월 상영될 뮤지컬 ‘아이러브유’와 패키지예약하면 할인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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