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저기서 무더위 탈출 프로젝트로 시끌시끌한 요즘, 특히 분주해지는 이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바로 가족의 건강 지킴이, 주부들이죠! 주부들은 마시는 물 하나까지도 깐깐하게 준비한다고 하는데요. 특히 건강한 여름을 나기 위해 일 년의 수고도 마다하지 않는다고 하니, 가족 건강을 생각하는 열정이 정말 대단하게 느껴집니다.
푹푹 찌는 무더위 속에서 사랑이 담긴 음료&음식으로 가족의 건강을 똑 소리 나게 지켜내는 엄마들의 여름나기 비법! 다함께 배워 볼까요?
이남숙 리포터 nabisuk@naver.com
#이선이씨 추천 ‘녹두 삼계탕과 연포탕
탄현마을에 사는 이선이씨(37)는 2kg 미만의 저체중아로 태어난 쌍둥이의 발육과 땀이 많은 체질인 남편을 위해 여름이면 항상 보양식을 준비한다고 한다.
이씨가 준비하는 보양식은 다음 아닌 녹두삼계탕과 연포탕. 특히 가족 모두 열이 많은 체질이라 인삼 대신 성질이 찬 녹두를 넣어 녹두 삼계탕을 끓인다고 한다.
“녹두는 100가지의 독을 풀어준다는 말이 있습니다. 특히 필수 아미노산과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여 입술이 헐거나 몸이 피로할 때 그리고 각종 피부질환에도 좋다고 합니다. 또 녹두는 몸 안의 열을 없애고, 설사와 소갈에도 좋다고 하니 여름철 보양식으로 아주 좋습니다.”
또 다른 보양식 연포탕! 연포탕은 술을 좋아하는 연예인들 사이에 숙취 해소 음식으로 인기인데, 이선이씨네 역시 술을 즐기는 남편이 여름만 되면 유독 아침을 힘들어 해서 연포탕을 준비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원래 명절이면 시어머니께서 낙지와 전복, 새우, 조개 등을 넣어서 탕국을 끓이시곤 했는데, 여기에서 힌트를 얻어 여름 보양식으로 자리 잡았다고 한다.
“녹두 삼계탕에 비하면 들어가는 재료가 비싸기는 하지만, 낙지와 전복의 영양가가 말이 필요 없을 정도로 훌륭하기 때문에 가족의 건강을 위해 준비한답니다. 특히 낙지는 풍부한 영양성분으로 콜레스테롤을 조절하고, 철분과 뇌기능을 돕는 DHA, 그리고 각종 아미노산이 풍부하여 어른이나 아이 모두에게 좋은 음식입니다. 그리고 전복은 옛날 진시황제가 불로장생을 위해 먹은 음식으로도 유명한 식품이니 낙지와 전복, 그리고 다른 해산물에 야채까지, 연포탕이야말로 최고의 보양식이 아닐까요?”
이선이씨는 두 아들 선우와 현우, 그리고 남편이 더운 여름에도 식욕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이유는 바로 녹두 삼계탕과 연포탕 덕분이라며, 보양식의 중요성에 대해 거듭 강조한다.
이선이씨가 제안하는 연포탕 레서피
준비물 : 낙지3마리, 전복2마리, 새우, 바지락, 버섯, 호박, 무
-낙지는 굵은 소금으로 주물러 씻는다. 쪾바지락도 굵은 소금을 뿌려 해감을 한다.
-전복은 솔로 깔끔하게 닦는다. 쪾채소를 씻어 적당한 크기로 자른다.
-모든 재료를 한꺼번에 넣고 끓인다.
-소금으로 살짝 간을 한다.
#이진숙씨 추천 ‘매실 물 & 매실 과일빙수’
이진숙(33)씨는 아이들이 마실 여름 음료를 마련하기 위해 일 년 전부터 준비기를 거친다. 이씨는 특히 다른 음식보다도 물이나 음료에 많은 신경을 쓰는 편인데, 이는 평소 남편이 간 기능 회복을 위해 신혼부터 꾸준히 마셔오던 흑깨나무 물의 효과를 보면서 물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다고.
“평소에 입이 짧아서 고민인 아이들(서현 6세, 시우 3세)이 여름이 되면 더 심해져 항상 밥과의 전쟁을 치르곤 했는데, 우연한 기회에 매실 물을 마셔 본 아이들이 새콤달콤한 매실 물을 제법 좋아하더라고요. 그리고 매실의 효능을 알게 되면서 입 짧은 우리 아이들에게 ‘딱 이다’ 싶어 매년 매실 엑기스를 담그게 되었습니다.”
한의학에서 신맛은 정기가 땀으로 새나가는 것을 막아주고, 단맛은 피로를 회복시켜주는 작용을 한다고 하니, 이 두 가지 맛을 가진 매실이야 말로 여름철 건강유지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천연 음료인 것이다. 특히 매실은 소화를 돕고, 식욕을 촉진하며, 지나치게 땀을 많이 흘리는 것을 막아주기 때문에 아이나 어른에게 모두 유용한 식품이라고.
이진숙씨는 올 여름에도 지난 해 6월에 담군 매실 엑기스를 꺼내 아이들과 남편이 수시로 마실 수 있게 준비했다. 특히 지금처럼 습기가 높은 장마철에는 소화 장애가 오기 쉬우므로 자주 매실 물을 마시게 한다고.
또 특히 무더운 날이면 비타민 보충을 위해 매실 물을 얼려, 빙수기로 간 다음 수박이나 메론, 복숭아 등의 제철 과일을 얹어 과일빙수를 만들어 준다. 이때 설탕이나 초코시럽 대신 우유와 미숫가루를 넣어 더욱 영양에 신경을 쓴다고.
“특히 여름철에는 과일이나 채소로 비타민을 보충해야 하는데 여러 가지를 함께 먹게 하기 위해서 고민하다가 아이들이 좋아하는 매실과일빙수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매실 물 마시기는?
-매실과 설탕을 1:1로 넣어 만든 매실 엑기스를 준비한다.
-매실엑기스와 물을 1:5로 섞어 마신다.
-얼음을 넣어 시원하게 마셔도 좋다.
매실과일빙수는 이렇게!
-매실 엑기스를 물과 1:5로 섞어 얼려준다.
-빙수기에 넣어 간 다음 그릇에 담는다.
-우유를 붓고 위에 미숫가루를 뿌린다.
-수박, 메론, 복숭아 등의 제철과일을 깍둑썰기 한다.
-위의 과일을 매실 빙수 위에 얹는다.
#김홍주씨 추천 ‘초간편 감자전’
백석동에 사는 김홍주(34)씨는 승현(5), 승원(2) 두 아이를 키우며, 이유식과 간식을 만드는데 거의 달인수준이라고 한다. 특히 젖먹이 둘째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첫째아이 간식을 거른 적이 없다는 김씨는 영양 높은 간식을 척척 만들어 낸다.
김홍주씨가 아이를 위해 만드는 여름철 영양 간식은 다름 아닌 감자전! 너무나 간편하지만, 맛은 최고인 이 감자전은 맛깔스럽게 담아내는 김씨의 솜씨 덕에 더욱 빛을 발한다.
“평소에는 강판에 간 감자에 부침가루만 넣으면 되는 초간편 감자전을 즐겨 만듭니다. 그리고 뭔가 특별한 간식을 즐기고자 할 때는 감자를 삶아서 으깬 후 동그랗게 빚어낸 크래미 감자전을 만드는데요, 이때는 딸아이와 함께 요리하면서 미션을 주기도 합니다.”
김씨네 역시 여름만 되면 아이가 밥을 안 먹어 속을 태웠는데, 이제는 먼저 간식을 만들자며 나설 정도라고.
감자는 밥만큼이나 탄수화물이 풍부하기 때문에 한 끼 식사대용으로도 손색이 없고, 칼슘, 인, 칼륨과 비타민C, 비타민B 등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어 피부와 몸속의 불순물을 제거하고, 스트레스를 줄여 면역력을 높여주므로 여름에 자주 먹는 간식으로 아주 유용하다.
“일단 감자는 강판에 갈아야 제 맛입니다, 쫀득쫀득하면서도 감자의 느낌이 살아있는 쓱싹쓱싹 갈은 감자에 부침가루 한 숟가락 넣고, 밑간을 살짝 한 다음에 그대로 들기름에 부쳐내면 한 끼 간식으로 전혀 손색이 없답니다. 그리고 간단한 요리일수록 세팅에 정성을 들여 폼 나게 드세요.”
아이들이 입맛을 놓치기 쉬운 여름철! 늘 삶거나 볶거나 해왔던 감자를 김홍주씨처럼 색다른 요리법으로 시도해보는 건 어떨까?
<초간편 감자전="">
준비물 : 감자, 부침가루, 소금약간, 들기름
-감자를 씻어서 껍질을 벗긴다.
-준비한 감자를 강판에 간다.
-부침가루와 소금을 살짝 뿌려 함께 섞는다.
-들기름을 넣고 노릇노릇하게 굽는다.
<크래미 감자전="">
준비물 : 감자, 크래미, 햄, 소금 약간
-감자를 삶아서 으깬다.
-으깬 감자에 잘게 찢은 크래미를 섞는다.
-크래미를 섞은 감자를 동그랗게 빚어 기름에 굽는다.
-햄을 잘게 썰어 구운 다음 위의 구운 감자에 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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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미>초간편>
푹푹 찌는 무더위 속에서 사랑이 담긴 음료&음식으로 가족의 건강을 똑 소리 나게 지켜내는 엄마들의 여름나기 비법! 다함께 배워 볼까요?
이남숙 리포터 nabisuk@naver.com
#이선이씨 추천 ‘녹두 삼계탕과 연포탕
탄현마을에 사는 이선이씨(37)는 2kg 미만의 저체중아로 태어난 쌍둥이의 발육과 땀이 많은 체질인 남편을 위해 여름이면 항상 보양식을 준비한다고 한다.
이씨가 준비하는 보양식은 다음 아닌 녹두삼계탕과 연포탕. 특히 가족 모두 열이 많은 체질이라 인삼 대신 성질이 찬 녹두를 넣어 녹두 삼계탕을 끓인다고 한다.
“녹두는 100가지의 독을 풀어준다는 말이 있습니다. 특히 필수 아미노산과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여 입술이 헐거나 몸이 피로할 때 그리고 각종 피부질환에도 좋다고 합니다. 또 녹두는 몸 안의 열을 없애고, 설사와 소갈에도 좋다고 하니 여름철 보양식으로 아주 좋습니다.”
또 다른 보양식 연포탕! 연포탕은 술을 좋아하는 연예인들 사이에 숙취 해소 음식으로 인기인데, 이선이씨네 역시 술을 즐기는 남편이 여름만 되면 유독 아침을 힘들어 해서 연포탕을 준비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원래 명절이면 시어머니께서 낙지와 전복, 새우, 조개 등을 넣어서 탕국을 끓이시곤 했는데, 여기에서 힌트를 얻어 여름 보양식으로 자리 잡았다고 한다.
“녹두 삼계탕에 비하면 들어가는 재료가 비싸기는 하지만, 낙지와 전복의 영양가가 말이 필요 없을 정도로 훌륭하기 때문에 가족의 건강을 위해 준비한답니다. 특히 낙지는 풍부한 영양성분으로 콜레스테롤을 조절하고, 철분과 뇌기능을 돕는 DHA, 그리고 각종 아미노산이 풍부하여 어른이나 아이 모두에게 좋은 음식입니다. 그리고 전복은 옛날 진시황제가 불로장생을 위해 먹은 음식으로도 유명한 식품이니 낙지와 전복, 그리고 다른 해산물에 야채까지, 연포탕이야말로 최고의 보양식이 아닐까요?”
이선이씨는 두 아들 선우와 현우, 그리고 남편이 더운 여름에도 식욕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이유는 바로 녹두 삼계탕과 연포탕 덕분이라며, 보양식의 중요성에 대해 거듭 강조한다.
이선이씨가 제안하는 연포탕 레서피
준비물 : 낙지3마리, 전복2마리, 새우, 바지락, 버섯, 호박, 무
-낙지는 굵은 소금으로 주물러 씻는다. 쪾바지락도 굵은 소금을 뿌려 해감을 한다.
-전복은 솔로 깔끔하게 닦는다. 쪾채소를 씻어 적당한 크기로 자른다.
-모든 재료를 한꺼번에 넣고 끓인다.
-소금으로 살짝 간을 한다.
#이진숙씨 추천 ‘매실 물 & 매실 과일빙수’
이진숙(33)씨는 아이들이 마실 여름 음료를 마련하기 위해 일 년 전부터 준비기를 거친다. 이씨는 특히 다른 음식보다도 물이나 음료에 많은 신경을 쓰는 편인데, 이는 평소 남편이 간 기능 회복을 위해 신혼부터 꾸준히 마셔오던 흑깨나무 물의 효과를 보면서 물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다고.
“평소에 입이 짧아서 고민인 아이들(서현 6세, 시우 3세)이 여름이 되면 더 심해져 항상 밥과의 전쟁을 치르곤 했는데, 우연한 기회에 매실 물을 마셔 본 아이들이 새콤달콤한 매실 물을 제법 좋아하더라고요. 그리고 매실의 효능을 알게 되면서 입 짧은 우리 아이들에게 ‘딱 이다’ 싶어 매년 매실 엑기스를 담그게 되었습니다.”
한의학에서 신맛은 정기가 땀으로 새나가는 것을 막아주고, 단맛은 피로를 회복시켜주는 작용을 한다고 하니, 이 두 가지 맛을 가진 매실이야 말로 여름철 건강유지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천연 음료인 것이다. 특히 매실은 소화를 돕고, 식욕을 촉진하며, 지나치게 땀을 많이 흘리는 것을 막아주기 때문에 아이나 어른에게 모두 유용한 식품이라고.
이진숙씨는 올 여름에도 지난 해 6월에 담군 매실 엑기스를 꺼내 아이들과 남편이 수시로 마실 수 있게 준비했다. 특히 지금처럼 습기가 높은 장마철에는 소화 장애가 오기 쉬우므로 자주 매실 물을 마시게 한다고.
또 특히 무더운 날이면 비타민 보충을 위해 매실 물을 얼려, 빙수기로 간 다음 수박이나 메론, 복숭아 등의 제철 과일을 얹어 과일빙수를 만들어 준다. 이때 설탕이나 초코시럽 대신 우유와 미숫가루를 넣어 더욱 영양에 신경을 쓴다고.
“특히 여름철에는 과일이나 채소로 비타민을 보충해야 하는데 여러 가지를 함께 먹게 하기 위해서 고민하다가 아이들이 좋아하는 매실과일빙수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매실 물 마시기는?
-매실과 설탕을 1:1로 넣어 만든 매실 엑기스를 준비한다.
-매실엑기스와 물을 1:5로 섞어 마신다.
-얼음을 넣어 시원하게 마셔도 좋다.
매실과일빙수는 이렇게!
-매실 엑기스를 물과 1:5로 섞어 얼려준다.
-빙수기에 넣어 간 다음 그릇에 담는다.
-우유를 붓고 위에 미숫가루를 뿌린다.
-수박, 메론, 복숭아 등의 제철과일을 깍둑썰기 한다.
-위의 과일을 매실 빙수 위에 얹는다.
#김홍주씨 추천 ‘초간편 감자전’
백석동에 사는 김홍주(34)씨는 승현(5), 승원(2) 두 아이를 키우며, 이유식과 간식을 만드는데 거의 달인수준이라고 한다. 특히 젖먹이 둘째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첫째아이 간식을 거른 적이 없다는 김씨는 영양 높은 간식을 척척 만들어 낸다.
김홍주씨가 아이를 위해 만드는 여름철 영양 간식은 다름 아닌 감자전! 너무나 간편하지만, 맛은 최고인 이 감자전은 맛깔스럽게 담아내는 김씨의 솜씨 덕에 더욱 빛을 발한다.
“평소에는 강판에 간 감자에 부침가루만 넣으면 되는 초간편 감자전을 즐겨 만듭니다. 그리고 뭔가 특별한 간식을 즐기고자 할 때는 감자를 삶아서 으깬 후 동그랗게 빚어낸 크래미 감자전을 만드는데요, 이때는 딸아이와 함께 요리하면서 미션을 주기도 합니다.”
김씨네 역시 여름만 되면 아이가 밥을 안 먹어 속을 태웠는데, 이제는 먼저 간식을 만들자며 나설 정도라고.
감자는 밥만큼이나 탄수화물이 풍부하기 때문에 한 끼 식사대용으로도 손색이 없고, 칼슘, 인, 칼륨과 비타민C, 비타민B 등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어 피부와 몸속의 불순물을 제거하고, 스트레스를 줄여 면역력을 높여주므로 여름에 자주 먹는 간식으로 아주 유용하다.
“일단 감자는 강판에 갈아야 제 맛입니다, 쫀득쫀득하면서도 감자의 느낌이 살아있는 쓱싹쓱싹 갈은 감자에 부침가루 한 숟가락 넣고, 밑간을 살짝 한 다음에 그대로 들기름에 부쳐내면 한 끼 간식으로 전혀 손색이 없답니다. 그리고 간단한 요리일수록 세팅에 정성을 들여 폼 나게 드세요.”
아이들이 입맛을 놓치기 쉬운 여름철! 늘 삶거나 볶거나 해왔던 감자를 김홍주씨처럼 색다른 요리법으로 시도해보는 건 어떨까?
<초간편 감자전="">
준비물 : 감자, 부침가루, 소금약간, 들기름
-감자를 씻어서 껍질을 벗긴다.
-준비한 감자를 강판에 간다.
-부침가루와 소금을 살짝 뿌려 함께 섞는다.
-들기름을 넣고 노릇노릇하게 굽는다.
<크래미 감자전="">
준비물 : 감자, 크래미, 햄, 소금 약간
-감자를 삶아서 으깬다.
-으깬 감자에 잘게 찢은 크래미를 섞는다.
-크래미를 섞은 감자를 동그랗게 빚어 기름에 굽는다.
-햄을 잘게 썰어 구운 다음 위의 구운 감자에 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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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미>초간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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