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육식물, 미니화분으로 실내 분위기 바꿔보세요

거제 상동에 다육식물전문점 오픈

지역내일 2009-08-05
"기르기가 쉽고 색깔과 모양이 다양해 기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최근 취미활동의 하나로 다육식물을 기르는 동호인이 늘고 있는 가운데 거제 상동에 다육식물전문점이 문을 열어 매니아들에게 희소식이 되고 있다.

거제가 고향인 정영삼 사장은 아기자기한데다 키우기도 싶고 답답한 사무실이나 가정에서 취미삼아 다육식물을 기르는 매니아층이 많다는 것에 착안해 다육식물전문점을 오픈했다.
상동 진마트 옆 30여평의 농원에는 100여가지 다육식물이 전시돼 있다.

다육식물은 사막처럼 건조한 날씨 속에 살아남기 위해 줄기나 잎에 많은 양의 수분을 저장하는 식물을 말한다. 선인장이 대표적이다. 전 세계적으로 3만여 종류가 있다.
잎사귀나 줄기, 뿌리가 비대화 또는 다육질화 되어 수분을 비축할 수 있게돼 건조에 강한 식물. 독특한 색채와 생김새로 불가사의한 아름다움을 준다.

선물이나 기분전환을 위해 구입한 허브나 꽃 등 다른 식물들은 관리를 잘 못할 경우 쉽게 죽기마련이다. 하지만 강인한 생명력이 장점인 다육식물은 손이 덜가서 쉽게 기를 수 있다.
보통 물 주기는 한달에 한두번이면 된다고. 번식시키기도 재밌다. 떼어낸 잎파리를 2~3일 정도 건조시킨 후 다육 용토에 올려놓으면 며칠후 뿌리가 나서 성장한다.

특히 관상용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다육식물은 일반적으로 잎과 줄기에 가시가 없으며 색상과 모양이 다채롭기 때문에 매니아층이 두텁다. 관상용을 넘어 ''애완식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가격대는 1000원대에서 몇만원대까지 다양하면서도 저렴해 각자 주머니 사정에 맞춰 구입할 수가 있다.

식물원을 직접 찾아와서 구경하거나 구입하는 매니아들은 물론 인터넷 카페에는 다육식물 동호인들의 모임이 많다. 거제에도 1000여명의 매니아층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육식물 기르기는 10여년전 미국에서 시작돼 선풍적인 인기를 끌다 일본을 거쳐 한국에 넘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크기가 작아 사무실 책상위에나 아파트 배란다위, 식탁 위 등에 손쉽게 키울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거제 다육식물전문점 010-6276-855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