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중 서초구청장은 지난 6월 26일 도심 속 녹지공간인 서리풀 공원을 주민들과 함께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순찰은 지난 2월 24일 순찰시 주민들이 건의했던 사항들이 어떻게, 얼마나 공원조성이 잘되고 있는지에 대한 이행결과를 점검하는 자리였다. 구는 9개의 건의 및 지시사항 중 서리풀공원 연장 1.5km 등산로에 테마꽃길 조성, 연장 1km구간에 맨발로 걷는 길 조성, 할아버지쉼터 정비, 청권사 정상 진입로 외 2개소에 계단목 및 체육시설을 정비 완료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보강을 통하여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공원으로 만들 예정이다.
또한 반포로에서 단절된 서리풀 공원 구간을 연결하는 그린아트 보도교를 2009년11월 1일 완료예정이며, 이 공사가 완공되면 서초동, 반포동, 방배동 주민들에게 반포로로 단절된 구간을 잇는 워킹코스가 제공된다. 서초구는 금년도에 총 7회, 연인원 359명이 순찰을 실시하여 주민불편사항 94건을 적출, 66건을 처리 완료하였으며, 28건은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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