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크로스장르전 ‘패션의 윤리학 -착하게 입자’가 경기도미술관에서 23일 개막됐다. 경기도미술관 학예실 윤가혜 씨는 “크로스장르전은 타 장르와 미술의 상호작용을 통해 예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기 위한 전시다. 08년에는 건축, 올해에는 패션으로 시도됐다”고 전했다.
6개국 19팀이 참여한 이번 전시는 불경기 속 새로운 대안인 패션계의 윤리적 실천을 살펴보고, 삶의 방식이기도 한 패션을 다양한 각도에서 바라보게 된다. 재고나 자투리 원단을 이어 만들거나 기증받은 헌 옷을 재구성하거나 옥수수, 쐐기풀 등 대안섬유를 사용하는 등 윤리적인 제작과 주제를 담은 의상·소품·사진·설치작품 등이 전시된다. 천연염색, 재활용 인형옷 만들기, 친환경 웨딩드레스 입어보기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체험행사도 마련돼 있다. 홈페이지(http://www.gma.or.kr)를 통해 접수받고, 참가비는 없다. 10월 4일까지 전시한다.
문의 경기도미술관 031-481-7007~9
김선경 리포터 escargo@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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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국 19팀이 참여한 이번 전시는 불경기 속 새로운 대안인 패션계의 윤리적 실천을 살펴보고, 삶의 방식이기도 한 패션을 다양한 각도에서 바라보게 된다. 재고나 자투리 원단을 이어 만들거나 기증받은 헌 옷을 재구성하거나 옥수수, 쐐기풀 등 대안섬유를 사용하는 등 윤리적인 제작과 주제를 담은 의상·소품·사진·설치작품 등이 전시된다. 천연염색, 재활용 인형옷 만들기, 친환경 웨딩드레스 입어보기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체험행사도 마련돼 있다. 홈페이지(http://www.gma.or.kr)를 통해 접수받고, 참가비는 없다. 10월 4일까지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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