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무지구에 위치한 패밀리 레스토랑인 'LeAmo'는 이미 소문이 자자하다. 'LeAmo'는 레이디와 띠아모의 합성어로 그녀를 사랑한다는 뜻이다. 넓고 탁 트인 실내와 창 너머의 시원한 풍경이 한 눈에도 마음을 편안하게 만든다. 어디에 앉아도 부담 없이 시원하다. 게다가 더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아올 수밖에 없는 이유는 저렴한 가격에 신선도 높은 국산 재료 사용으로 맛과 가격을 최고의 수준으로 끌어올렸기 때문이다.
외국계 레스토랑 가격과 비교해 4~5인 가족 식사 가격이 3분의1 수준이라면 사람들은 '설마'하고 놀란다. 이곳에서 신선한 음식들이 그 가격에 맞출 수 있는 이유에 대해 주양균 부장은 "원재료의 유통자체를 생산지와 바로 직결하거나 병행하고 있기 때문이다"고 귀띔한다.
레스토랑에서 우아하게 즐길 수 있는 모든 요리가 여기 다 있다. 파스타, 라이스, 스테이크, 음료, 피자와 20여 가지가 넘는 샐러드와 야채, 과일, 푸딩, 애피타이저 등이 신선함으로 무장하고 이곳만의 특징과 맛이 듬뿍 담겨 손님들을 기다린다.
우리 입맛에 맞는 맛깔 나는 음식들
일단 3분의1 가격으로 놀라지만 먹다보면 양의 푸짐함에 한 번 더 놀라고 느끼하지 않음에 거듭 놀란다. 담백한 맛이 우리네 입맛에 딱! 이다. 종류별로 원하는 맛을 선택할 수 있는 피자, 커다란 스테이크, 해물과 크림 파스타에 맛깔나게 잘 볶아진 라이스, 후식인 각종 케이크와 비스킷, 음료까지 4~5인 가족이 먹기에는 넘치는 양이다.
이 집의 특별한 맛은 피자다. 피자 전문가가 직접 16년이 넘게 피자를 만들어 왔고 모든 재료는 국산을 쓰며 쌀로 만든 피자는 한 번 맛을 보면 중독성을 갖기에 충분하다. 백미, 흑미, 호박 등으로 만들어진 떡 피자도 있다.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들을 위해 현관 입구에 마련해 놓은 널따란 놀이방도 활용도가 높다. 아이들이 놀 수 있는 놀이기구들이 충분할 뿐 아니라 혹시나 모를 사고를 대비해 아이돌보미가 상주해 아이들을 돌보아 준다. 천원단위로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 적립도 가능하며, 주차는 탱크를 몰고 와도 좋고 연중무휴다.
●차림표 : 라이스 5000~6400원. 파스타 5000~6000원. 스테이크 6500~19000원. 피자 사이즈별로 17000~25000원
●위치 : 서구 치평동 1250-1 (구TGI)
●문의 : 062-376-77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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