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요기연, 한국산업은행에서 투자 유치
세라믹코팅제 전문 벤처기업인 ㈜산요기연은 최근 한국산업은행으로 부터 3억원의 자금을 유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회사는 자금시장의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이번에 산업은행으로 부터 자금을 유치, 기술성과 시장성을 인정 받음에 따라 보다 적극적으로 국내외 시장 공략에 나설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산요기연이 개발한 코팅제 '제라머'는 각종 소재를 보호하면서 기능과 효율을 높이는 세라믹코팅제로 소재와 기능에 따라 7가지로 나눠진다.
이 제품은 유리, 알루미늄, 플라스틱, 시멘트 등 다양한 소재에 코팅할 수 있으며 각 소재가 필요로 하는 전자파 흡수, 절연, 항균, 자외선 차단 등의 다양한 기능을 가지고 있다.
산요기연은 이 제품이 수성계 무기질 도료로 일반 코팅제에서 생겨나는 오존 파괴물질인 VOC 배출이 없어 세계적인 환경 규제 강화 추세에 들어맞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두바이산 유가, 31달러대 다시 진입
국제 유가가 중동 정세 불안감과 미국의 원유 재고 감소 소식 등으로 오름세를 지속하고 있다.
19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이날 두바이산 유가는 배럴당 12월분이 31.00달러,1월분 29.09달러로 전날에 비해 0.32-0.64달러 뛰었다.
북해산 브렌트유는 11월분이 31.16달러, 12월분 31.34달러로 전날보다 0.15-0.24달러 올랐고 서부텍사스중질유(WTI)도 11월분 33.50달러, 12월분 32.53달러로 0.04-0.44달러 상승했다.
석유공사는 중동 유혈 사태가 종식되지 않고 있고 미국의 원유 재고 감소 발표소식이 전해지면서 시장의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KOTRA, 신입사원 모집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신입사원 20여명을 공채할 예정. 71년 1월1일 이후 출생자로 TOEIC 830점(TOEFL 585점) 이상이어야 하며 해외 정규학교 6년 이상 교육과정 이수자를 대상으로 제2부계열 약간명도 선발. 30일부터 11월6일까지 인터넷(kotra.or.kr)으로 원서 접수.3460-7040/7044.
인도네시아, 한국산 가죽제품 수입금지 철회
인도네시아가 한국산 가죽제품에 대한 수입금지 조치를 이틀만에 전격 철회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자카르타무역관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축산청은 18일 한국대사관에 서한을 보내 구제역이 발생한 한국과 일본으로 부터의 동물제품 수입금지 조치를 재검토한 결과 가공처리된 제품은 수입이 가능하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는 지난 16일 신발 원부자재로 사용되는 한국산 소가죽 등 원부자재에 대한 통관을 전면 불허한다고 발표했었다.
인도네시아는 그러나 소, 양, 염소, 돼지 등 가공되지 않은 육류, 소시지, 원피류는 국제수역사무국(OIE)이 한국, 일본을 구제역 발생지역 리스트에서 제외시킬 때까지 수입 금지된다고 덧붙였다.
KOTRA는 한국의 대 인도네시아 가죽 및 혁제품 수출이 대부분 가공 처리된 상태에서 이뤄져 이번 조치로 수출이 재개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세라믹코팅제 전문 벤처기업인 ㈜산요기연은 최근 한국산업은행으로 부터 3억원의 자금을 유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회사는 자금시장의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이번에 산업은행으로 부터 자금을 유치, 기술성과 시장성을 인정 받음에 따라 보다 적극적으로 국내외 시장 공략에 나설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산요기연이 개발한 코팅제 '제라머'는 각종 소재를 보호하면서 기능과 효율을 높이는 세라믹코팅제로 소재와 기능에 따라 7가지로 나눠진다.
이 제품은 유리, 알루미늄, 플라스틱, 시멘트 등 다양한 소재에 코팅할 수 있으며 각 소재가 필요로 하는 전자파 흡수, 절연, 항균, 자외선 차단 등의 다양한 기능을 가지고 있다.
산요기연은 이 제품이 수성계 무기질 도료로 일반 코팅제에서 생겨나는 오존 파괴물질인 VOC 배출이 없어 세계적인 환경 규제 강화 추세에 들어맞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두바이산 유가, 31달러대 다시 진입
국제 유가가 중동 정세 불안감과 미국의 원유 재고 감소 소식 등으로 오름세를 지속하고 있다.
19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이날 두바이산 유가는 배럴당 12월분이 31.00달러,1월분 29.09달러로 전날에 비해 0.32-0.64달러 뛰었다.
북해산 브렌트유는 11월분이 31.16달러, 12월분 31.34달러로 전날보다 0.15-0.24달러 올랐고 서부텍사스중질유(WTI)도 11월분 33.50달러, 12월분 32.53달러로 0.04-0.44달러 상승했다.
석유공사는 중동 유혈 사태가 종식되지 않고 있고 미국의 원유 재고 감소 발표소식이 전해지면서 시장의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KOTRA, 신입사원 모집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신입사원 20여명을 공채할 예정. 71년 1월1일 이후 출생자로 TOEIC 830점(TOEFL 585점) 이상이어야 하며 해외 정규학교 6년 이상 교육과정 이수자를 대상으로 제2부계열 약간명도 선발. 30일부터 11월6일까지 인터넷(kotra.or.kr)으로 원서 접수.3460-7040/7044.
인도네시아, 한국산 가죽제품 수입금지 철회
인도네시아가 한국산 가죽제품에 대한 수입금지 조치를 이틀만에 전격 철회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자카르타무역관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축산청은 18일 한국대사관에 서한을 보내 구제역이 발생한 한국과 일본으로 부터의 동물제품 수입금지 조치를 재검토한 결과 가공처리된 제품은 수입이 가능하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는 지난 16일 신발 원부자재로 사용되는 한국산 소가죽 등 원부자재에 대한 통관을 전면 불허한다고 발표했었다.
인도네시아는 그러나 소, 양, 염소, 돼지 등 가공되지 않은 육류, 소시지, 원피류는 국제수역사무국(OIE)이 한국, 일본을 구제역 발생지역 리스트에서 제외시킬 때까지 수입 금지된다고 덧붙였다.
KOTRA는 한국의 대 인도네시아 가죽 및 혁제품 수출이 대부분 가공 처리된 상태에서 이뤄져 이번 조치로 수출이 재개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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