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은 드라마 촬영지와 관광 명소로 유명한 풍수원성당(서원면 유현리 소재)을 보호하기 위해 CC-TV를 설치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최근 문화재 보호 소홀로 인한 화재나 도난으로 소중한 문화재를 잃는 경우가 많아 천주교의 성지인 풍수원성당을 각종 재난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취해진 조치다.
횡성군은 도 지정 유형문화재 제69호 풍수원성당과 등록문화제 풍수원성당 구사제관에 CC-TV 13개를 곳곳에 설치해 훼손 및 멸실을 사전에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군은 풍수원 성당을 중심으로 한 바이블 파크를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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