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실버세대가 운영하는 ‘커피나무’카페가 화성남부노인복지관에 상륙했다. 실버카페 1호점인 ‘커피나무 카페’는 운영부터 경영까지 카페의 전반적인 사항을 노인이 담당하고 있다. 종전의 지원형 노인일자리 사업과는 달리 운영수입으로 종사자 인건비와 운영일체를 해결해 나가는 수익 창출형 노인 일자리 사업이라 주목된다. 6대1의 경쟁률을 뚫고 ‘커피나무’카페에 취직한 6명의 노인 종사자들은 그동안 압구정 커피전문점과 뚜레쥬르 향남지점 관계자들에게서 메뉴별 제조기술과 운영 노하우를 전수받았다. 노인들은 주방과 홀에서 각자 맡은 역할을 소화해내면서 새로운 황혼기를 맡고 있다.
10일 카페 오픈식에 참여한 최영근 화성시장은 “능력 있는 노인들이 자신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노인 일자리 사업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라며 수익 창출형 노인일자리 사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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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카페 오픈식에 참여한 최영근 화성시장은 “능력 있는 노인들이 자신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노인 일자리 사업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라며 수익 창출형 노인일자리 사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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