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변화하는 특목고 입시에서 떠오르는 것 중 하나가 포트폴리오다. 지원을 희망하는 학생의 이력은 물론 계획 중인 진로까지 다면적으로 평가해 잠재된 능력을 파악하겠다는 것. 수많은 지원자들 중에서 눈에 띄는 포트폴리오를 만들어야 함은 당연한 사실이다. 자료로 사용할 수 있는 교과 및 활동, 각종 수상실적, 공인 인증시험 성적, 봉사활동 등 실적을 최대한 많이 쌓아 포트폴리오를 작성하는 것이 여러모로 유리할 듯하다.
초등학교 때부터, 교내외의 활동 구체적으로 기록
포트폴리오는 개인의 능력을 객관적으로 평가받을 수 있는 기초자료인 만큼 초등학교 때부터 차근차근 준비하는 것이 좋다. 장기적으로 봤을 때 최대한 나의 장점을 부각시킬 수 있는 포트폴리오로 구성하는 것도 중요하다. 성장 과정을 예측해볼 수 있는 학교 간부 활동· 동아리활동 등의 교내·외 활동기록은 꼼꼼하게 남겨둔다. 교과와 관련된 학원이나 개인 교습을 제외하고 예체능 분야 등 자신의 특기 적성을 살리기 위해 거친 모든 과외 활동도 포트폴리오의 중요한 일부가 된다. 실제봉사 내용을 담은 봉사활동도 가치를 발휘한다. 과외 활동의 범위가 넓을수록 더 인정받을 수 있다.
국어· 영어· 수학 등 각 분야의 인증서 및 수상경력도 필요하다. 각 시도, 올림피아드 등의 공인된 기관에서 실시하는 수학·과학경시대회 수상경력, 영재센터수료증, 토플·토익 등의 영어 공인성적의 확보가 중요하다. 비교할 수 있는 객관적인 자료가 되기 때문. 여기에 좀 더 다양한 교과 외 학습을 하고, 자신의 관심과 적성을 고려하여 그 외의 인증시험도 준비할 필요가 있다. 국어 관련 인증시험이나 탐구력 증진, 통합논술시험에도 대비할 수 있는 한국사능력시험, 한자능력인정시험 등은 이미 민사고를 비롯한 일부 자사고의 입시전형에 도입되고 있다.
성실한 학교생활은 기본, 나만의 장점을 만들어야
포트폴리오 관리는 나의 관심과 적성을 파악하는데도 도움이 된다. 새로운 입시제도에서는 성실한 학교생활을 기본으로 내신에 충실 하는 것이 중요하다. 더불어 다른 학생들과 차별화된 나만의 장점을 만들고, 자신의 장단점을 객관화 해 학업목표를 세우고 꾸준히 준비해 나가야 한다. 나의 관심과 적성을 고려한 인증시험은 그 분야에 대한 학습기회의 제공, 기초지식을 탄탄하게 쌓는다는 점에서 훌륭한 훈련과정이자 자신의 능력을 키우는 방법이 될 수 있다.
마스터글로벌 송봉한 부원장은“평소에 자기의 장점과 재능 등을 고려하여 진학하고자 하는 학교의 모집요강, 특성 등을 살펴서 필요한 부분을 대비해야 한다. 특목고를 전문으로 하는 학원이나 혹은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며, 장기간의 시간과 계획을 갖고 학교생활과 더불어 차근차근 인증시험을 준비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긍정적인 마인드로 지치지 않고 노력하는 것, 이것이 특목고 준비 전략의 시작이다.
특목고, 학생들의 포트폴리오에 주목하다
2010년도 특목고 입시에서 경기외고는 경기도지역 균형발전 전형의 항목에서 입학사정관제도로 90명 정도를 모집한다. 경기외고는 외국어특수목적고의 취지에 맞게 토플·텝스·토셀 등 영어공인 인증서의 비중이 가장 클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국어, 한국사, 한자 등 인문계열에 필요한 광대한 범위의 인증 및 실력을 평가 받을 수 있는 부분도 포함된다. 경기북과고도 경시나 올림피아드 입상실적위주의 특별전형부분을 없애고 2011년부터는 새롭게 입학사정관제도를 도입할 예정이다. 초·중등부 과학경시대회, 로봇대회, 수학경시대회 등 과학의 영재성을 판별할 수 있는 활동과 수상경력이 반영된다. 두 학교 모두 내신 성적을 기본으로 학교 간부 활동, 봉사활동 등 여러 분야의 활동과 향후 학업계획서 등까지 포함된 포트폴리오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민사고에도 전 학년 생활기록부, 국·영·수 실력을 증명할 수 있는 인증서 및 성적표가 필요하다. 자기소개서 및 추천서 등도 포함되며 리더십, 봉사, 예체능, 기타 체험 활동 등 다방면에서의 우수함을 입증 받을 수 있는 자료를 갖추는 게 유리하다. 한일고, 상산고 등의 자사고를 비롯해 포트폴리오에 주목하는 특목고들은 계속 늘어날 전망이다.
도움말 마스터글로벌학원
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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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때부터, 교내외의 활동 구체적으로 기록
포트폴리오는 개인의 능력을 객관적으로 평가받을 수 있는 기초자료인 만큼 초등학교 때부터 차근차근 준비하는 것이 좋다. 장기적으로 봤을 때 최대한 나의 장점을 부각시킬 수 있는 포트폴리오로 구성하는 것도 중요하다. 성장 과정을 예측해볼 수 있는 학교 간부 활동· 동아리활동 등의 교내·외 활동기록은 꼼꼼하게 남겨둔다. 교과와 관련된 학원이나 개인 교습을 제외하고 예체능 분야 등 자신의 특기 적성을 살리기 위해 거친 모든 과외 활동도 포트폴리오의 중요한 일부가 된다. 실제봉사 내용을 담은 봉사활동도 가치를 발휘한다. 과외 활동의 범위가 넓을수록 더 인정받을 수 있다.
국어· 영어· 수학 등 각 분야의 인증서 및 수상경력도 필요하다. 각 시도, 올림피아드 등의 공인된 기관에서 실시하는 수학·과학경시대회 수상경력, 영재센터수료증, 토플·토익 등의 영어 공인성적의 확보가 중요하다. 비교할 수 있는 객관적인 자료가 되기 때문. 여기에 좀 더 다양한 교과 외 학습을 하고, 자신의 관심과 적성을 고려하여 그 외의 인증시험도 준비할 필요가 있다. 국어 관련 인증시험이나 탐구력 증진, 통합논술시험에도 대비할 수 있는 한국사능력시험, 한자능력인정시험 등은 이미 민사고를 비롯한 일부 자사고의 입시전형에 도입되고 있다.
성실한 학교생활은 기본, 나만의 장점을 만들어야
포트폴리오 관리는 나의 관심과 적성을 파악하는데도 도움이 된다. 새로운 입시제도에서는 성실한 학교생활을 기본으로 내신에 충실 하는 것이 중요하다. 더불어 다른 학생들과 차별화된 나만의 장점을 만들고, 자신의 장단점을 객관화 해 학업목표를 세우고 꾸준히 준비해 나가야 한다. 나의 관심과 적성을 고려한 인증시험은 그 분야에 대한 학습기회의 제공, 기초지식을 탄탄하게 쌓는다는 점에서 훌륭한 훈련과정이자 자신의 능력을 키우는 방법이 될 수 있다.
마스터글로벌 송봉한 부원장은“평소에 자기의 장점과 재능 등을 고려하여 진학하고자 하는 학교의 모집요강, 특성 등을 살펴서 필요한 부분을 대비해야 한다. 특목고를 전문으로 하는 학원이나 혹은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며, 장기간의 시간과 계획을 갖고 학교생활과 더불어 차근차근 인증시험을 준비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긍정적인 마인드로 지치지 않고 노력하는 것, 이것이 특목고 준비 전략의 시작이다.
특목고, 학생들의 포트폴리오에 주목하다
2010년도 특목고 입시에서 경기외고는 경기도지역 균형발전 전형의 항목에서 입학사정관제도로 90명 정도를 모집한다. 경기외고는 외국어특수목적고의 취지에 맞게 토플·텝스·토셀 등 영어공인 인증서의 비중이 가장 클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국어, 한국사, 한자 등 인문계열에 필요한 광대한 범위의 인증 및 실력을 평가 받을 수 있는 부분도 포함된다. 경기북과고도 경시나 올림피아드 입상실적위주의 특별전형부분을 없애고 2011년부터는 새롭게 입학사정관제도를 도입할 예정이다. 초·중등부 과학경시대회, 로봇대회, 수학경시대회 등 과학의 영재성을 판별할 수 있는 활동과 수상경력이 반영된다. 두 학교 모두 내신 성적을 기본으로 학교 간부 활동, 봉사활동 등 여러 분야의 활동과 향후 학업계획서 등까지 포함된 포트폴리오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민사고에도 전 학년 생활기록부, 국·영·수 실력을 증명할 수 있는 인증서 및 성적표가 필요하다. 자기소개서 및 추천서 등도 포함되며 리더십, 봉사, 예체능, 기타 체험 활동 등 다방면에서의 우수함을 입증 받을 수 있는 자료를 갖추는 게 유리하다. 한일고, 상산고 등의 자사고를 비롯해 포트폴리오에 주목하는 특목고들은 계속 늘어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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