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론(Logic of Sensibility)’은 국내 동시대 미술(Contemporary Art)을 주도하는 작가군으로 구성됐다. 08년 ‘일탈의 기술’에 이은 인터알리아의 두 번째 기획전이다. 권오상, 이수경, 정연두, 홍경택 등 독창적인 활동으로 국제무대에서 주목받는 7명의 작가들이 전시에 참여했다. 전시를 기획한 인터알리아의 아트 디렉터 김인선 씨는 “동시대 미술을 ‘다양성의 집합체’인 관객과의 교류를 위해 탄생한 미술로 해석한 것”이라고 소개했다.
권오상은 전통적인 조각 개념과 기법을 이용해 사진, 종이 죽, 스티로폼 등의 재료로 조각을 시도했다. 다양한 도시인의 군상을 회화적인 착시기법을 활용해 삼차원으로 변형한 이환권의 작품은 주변환경까지도 작품화시키는 매력을 지녔다. 영상작가인 신기운은 사물을 갈아 없애거나 화면을 거꾸로 재생해 시간과 공간을 돌아보게 만든다. 16일까지 전시한다.
문의 인터알리아 02-3479-0146
김선경 리포터 escargo@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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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상은 전통적인 조각 개념과 기법을 이용해 사진, 종이 죽, 스티로폼 등의 재료로 조각을 시도했다. 다양한 도시인의 군상을 회화적인 착시기법을 활용해 삼차원으로 변형한 이환권의 작품은 주변환경까지도 작품화시키는 매력을 지녔다. 영상작가인 신기운은 사물을 갈아 없애거나 화면을 거꾸로 재생해 시간과 공간을 돌아보게 만든다. 16일까지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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