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외치는 소리(대표 김동환)는 2007년 창단된 전문 Edu-Drama 단체로서 전용 극장인 장항동 하늘소리 소극장에서 어린이 공연 뿐 만 아니라 연극놀이 치료교실을 통해 어린이들과 소통을 하는 극단이다.
김동환 대표는 “소극장 운영이나 어린이 연극이 큰 수익성이 없는 일이다 보니 상주단원 10여 명을 이끌고 나가기가 상당히 어려운 일이지만 교육연극의 가치를 찾아나가는 작업을 그만 둘 수 없다”고 한다.
서울예대 연극과를 졸업하고 대표작 <멸망> <새로운 생명=""> <2007 뮤지컬="" the="" victim=""> 등 대학로에서 오랫동안 공연을 기획, 연출한 김 대표는 종교적인 신념이 계기가 되어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어린이 전문 뮤지컬을 창작하고 공연하는 극단으로 ‘외치는소리’를 창단하게 됐다고 한다.
창단 이후 흥행성과 작품성을 인정받아 2007년 8월부터 지금까지 일산 하늘소리 소극장, 마포문화재단, 현대백화점 토파즈홀, 대학로 쇼틱시어터, 과천 현대미술관, 대학로 낙산시어터, 부평 코스모스홀 , 예술의 전당, 애경아트홀공연장, 용산전쟁기념관 등에서 콘서트 뮤지컬 <마법열쇠와 동물음악대="">, 국악 뮤지컬 <공작새의 황금="" 깃털=""> <공작새의 황금="" 깃털=""> 클래식 뮤지컬 <미술관은 살아="" 있다=""> <우당탕 토이월드=""> <싫다고 말해요=""> 등 다수의 초청공연을 펼쳐 관심을 모은 바 있다.
극단 외치는 소리의 공연이 아이들은 물론 매회 공연마다 찾아오는 학부모 마니아가 있을 정도로 주목받고 있는 이유는 이들 공연이 단지 보고 듣는 공연이 아닌 같이 따라할 수 있는 콘서트 뮤지컬로 공연 중간 중간 어린이들이 참여하는 이벤트가 있어서 직접 무대에 나와 공연에 참여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 교육적 가치를 알아주는 학부모들과 아이들의 초롱한 눈빛이 이들 단원들에게 큰 힘이 된다. 하지만 매회 공연이 끝날 때마다 다음 공연을 이어가는 것이 “위태위태하다”고 표현하는 김동환 대표. 이미 여러 예술인들이 지적한 바 있듯 ‘문화예술도시’라는 명성에 비해 고양시가 지역의 작은 예술단체나 예술인들을 위한 지원시스템이 부족한 것이 아쉽다고 말한다.
희망적인 것은 ‘고양문화재단 2009 공연예술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6월 9~27일까지 진행된 ‘2009년 봄, 고양예술人 페스티벌’에 선정되어 고양아람누리에서 ‘당신은 눈의 의미를 아십니까’를 성황리에 공연함으로써 ‘극단 외치는 소리’를 시민에 알리고 지역공연예술단체로서의 긍지를 느낄 수 있었다는 것이다.
또 극단 외치는 소리의 단원이기도 한 양택조씨와 일일시트콤 <순풍산부인과> 아역 탤런트로 유명한 김성은씨, 양택조씨와의 오랜 친분으로 기꺼이 무대에 오른 사미자씨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함께 해준 선배 연예인들이 큰 힘이 된다는 김동환 대표. ‘당신은 눈의 의미를 아십니까’를 통해 “어머니의 희생, 따뜻한 사랑을 그리고자 했다”는 그는 앞으로도 힘이 닿는 한 매 공연마다 많은 연구와 투자로 최고의 공연을 만들 계획이라고 한다.
소신과 사명감이 없다면 소극장과 Edu-Drama 단체를 이끌어나가는 것이 참으로 어려운 일. 하지만 극단 외치는 소리는 저소득층 아이들을 위해 매 공연 시 초청관람을 진행하는 이 시대 보기 드문 사람들이다. 그들의 진정한 예술혼이 꺾이지 않기를 바라며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
공연문의 031-902-5021 www.skysori.com
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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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환 대표는 “소극장 운영이나 어린이 연극이 큰 수익성이 없는 일이다 보니 상주단원 10여 명을 이끌고 나가기가 상당히 어려운 일이지만 교육연극의 가치를 찾아나가는 작업을 그만 둘 수 없다”고 한다.
서울예대 연극과를 졸업하고 대표작 <멸망> <새로운 생명=""> <2007 뮤지컬="" the="" victim=""> 등 대학로에서 오랫동안 공연을 기획, 연출한 김 대표는 종교적인 신념이 계기가 되어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어린이 전문 뮤지컬을 창작하고 공연하는 극단으로 ‘외치는소리’를 창단하게 됐다고 한다.
창단 이후 흥행성과 작품성을 인정받아 2007년 8월부터 지금까지 일산 하늘소리 소극장, 마포문화재단, 현대백화점 토파즈홀, 대학로 쇼틱시어터, 과천 현대미술관, 대학로 낙산시어터, 부평 코스모스홀 , 예술의 전당, 애경아트홀공연장, 용산전쟁기념관 등에서 콘서트 뮤지컬 <마법열쇠와 동물음악대="">, 국악 뮤지컬 <공작새의 황금="" 깃털="">
극단 외치는 소리의 공연이 아이들은 물론 매회 공연마다 찾아오는 학부모 마니아가 있을 정도로 주목받고 있는 이유는 이들 공연이 단지 보고 듣는 공연이 아닌 같이 따라할 수 있는 콘서트 뮤지컬로 공연 중간 중간 어린이들이 참여하는 이벤트가 있어서 직접 무대에 나와 공연에 참여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 교육적 가치를 알아주는 학부모들과 아이들의 초롱한 눈빛이 이들 단원들에게 큰 힘이 된다. 하지만 매회 공연이 끝날 때마다 다음 공연을 이어가는 것이 “위태위태하다”고 표현하는 김동환 대표. 이미 여러 예술인들이 지적한 바 있듯 ‘문화예술도시’라는 명성에 비해 고양시가 지역의 작은 예술단체나 예술인들을 위한 지원시스템이 부족한 것이 아쉽다고 말한다.
희망적인 것은 ‘고양문화재단 2009 공연예술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6월 9~27일까지 진행된 ‘2009년 봄, 고양예술人 페스티벌’에 선정되어 고양아람누리에서 ‘당신은 눈의 의미를 아십니까’를 성황리에 공연함으로써 ‘극단 외치는 소리’를 시민에 알리고 지역공연예술단체로서의 긍지를 느낄 수 있었다는 것이다.
또 극단 외치는 소리의 단원이기도 한 양택조씨와 일일시트콤 <순풍산부인과> 아역 탤런트로 유명한 김성은씨, 양택조씨와의 오랜 친분으로 기꺼이 무대에 오른 사미자씨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함께 해준 선배 연예인들이 큰 힘이 된다는 김동환 대표. ‘당신은 눈의 의미를 아십니까’를 통해 “어머니의 희생, 따뜻한 사랑을 그리고자 했다”는 그는 앞으로도 힘이 닿는 한 매 공연마다 많은 연구와 투자로 최고의 공연을 만들 계획이라고 한다.
소신과 사명감이 없다면 소극장과 Edu-Drama 단체를 이끌어나가는 것이 참으로 어려운 일. 하지만 극단 외치는 소리는 저소득층 아이들을 위해 매 공연 시 초청관람을 진행하는 이 시대 보기 드문 사람들이다. 그들의 진정한 예술혼이 꺾이지 않기를 바라며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
공연문의 031-902-5021 www.skysor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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