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가 ‘제3회 부평구 직원 독서퀴즈대회’를 개최하고 수상자로 선정된 공무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부평구는 지난 6월, 구에서 선정한 고전문학 ‘세익스피어의 5대 희극’과 ‘세익스피어의 4대 비극’ 도서에서 27문제를 출제, 직원 독서퀴즈대회를 진행했다. 최우수 1명 등 총 8명의 수상자를 선정·시상했다. 독서퀴즈대회에 참가한 부평구 직원은 “책을 읽으면서 그 속에 숨은 뜻을 깨우치고, 고전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시상식에서 박윤배 구청장은 “지식의 원천은 책이다. 독서의 습관을 생활화하면 개인의 아집을 줄이고 다양한 의견이 조화를 이루어 원만한 공동체를 만들 수 있다”고 독서 활동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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