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개최할 예정이었던 ‘제1회 아시아 태평양 마칭밴드 챔피언십 2009 원주대회’가 신종 인플루엔자 확산으로 취소되었다.
(재)원주국제따뚜는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신종 인플루엔자의 국내 확산이 우려되고 있는 상황에서 원주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행사를 부득이하게 취소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제1회 아시아 태평양 마칭밴드 챔피언십 2009 원주대회”는 지금까지 홍콩, 내몽골을 포함한 중국 일본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대만 등 7개국 19개 팀이 참가 신청 의사를 보내왔으나 6월 이후 신종 인플루엔자가 확산되자 7개 팀이 대회 참가를 취소했다.
오는 7월말 일본에서 열리는 세계마칭밴드경연대회도 신종 인플루엔자 확산으로 취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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