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에서 지난 6월 24일 실시한 90분간의 소등 행사 결과 약 2300kw의 전기를 절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약 1톤의 이산화탄소가 절감되었으며 이는 “잣나무 600그루를 한곳에 심어 40년간 성장시킨 것과 같은 효과”라고 원주시는 밝혔다. 에너지 절약이 지구 온난화의 주범인 온실 가스를 감축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임이 증명된 것이다.
정부의 ‘온실가스 진단 주간’을 맞이하여 원주시 본청과 34개 읍․·면·동 사업소 등의 산하 기관과 원주교육청 외 6개소의 유관 기관 등 총 40개소가 참여한 가운데 90분간 사무실의 전등과 컴퓨터 전원 끄기 등의 소등 행사가 실시됐다.
온실가스 배출량 비산업 분야에서 43% 차지
가정과 상업 등 비 산업 분야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량이 43%나 차지하고 있다. 가장 손쉽게 할 수 있는 전등 끄기가 지구온난화를 방지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 중 하나인 셈이다.
원주시는 정기적인 소등 행사를 실시하고 참여 대상도 공공기관 뿐만 아니라 공동주택, 학교, 사업장, 야간 조명 시설물 등으로 확대해 에너지 절약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에 모든 시민이 동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나아가 2011년까지 공공기관 에너지소비총량제(2008년 기준 1103Toe) 20%인 220Toe 절감을 목표로 에너지 절약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최대 수요 전력 관리와 신재생에너지(RDF, 태양광 발전 설비)를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특히 여름철 전기 사용량이 급증할 것에 대비해 최대 수요 전력량 1500Kw를 초과하지 않도록 하기 위하여 ‘LED 홍보 전광판’ 운영을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중지한다. 실내 온도를 적정하게 유지하고 점심시간 및 야간 시간에는 일괄 소등하는가 하면 분수대도 제한적으로 운영한다.
전기 소모량이 많은 보안등, 경관등과 사무실의 조명등을 교체할 때 고효율LED조명등으로 교체하며 공연·행사 대관 시 이산화탄소 절감을 위하여 냉·난방 시즌은 대관을 자제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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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온실가스 진단 주간’을 맞이하여 원주시 본청과 34개 읍․·면·동 사업소 등의 산하 기관과 원주교육청 외 6개소의 유관 기관 등 총 40개소가 참여한 가운데 90분간 사무실의 전등과 컴퓨터 전원 끄기 등의 소등 행사가 실시됐다.
온실가스 배출량 비산업 분야에서 43% 차지
가정과 상업 등 비 산업 분야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량이 43%나 차지하고 있다. 가장 손쉽게 할 수 있는 전등 끄기가 지구온난화를 방지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 중 하나인 셈이다.
원주시는 정기적인 소등 행사를 실시하고 참여 대상도 공공기관 뿐만 아니라 공동주택, 학교, 사업장, 야간 조명 시설물 등으로 확대해 에너지 절약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에 모든 시민이 동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나아가 2011년까지 공공기관 에너지소비총량제(2008년 기준 1103Toe) 20%인 220Toe 절감을 목표로 에너지 절약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최대 수요 전력 관리와 신재생에너지(RDF, 태양광 발전 설비)를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특히 여름철 전기 사용량이 급증할 것에 대비해 최대 수요 전력량 1500Kw를 초과하지 않도록 하기 위하여 ‘LED 홍보 전광판’ 운영을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중지한다. 실내 온도를 적정하게 유지하고 점심시간 및 야간 시간에는 일괄 소등하는가 하면 분수대도 제한적으로 운영한다.
전기 소모량이 많은 보안등, 경관등과 사무실의 조명등을 교체할 때 고효율LED조명등으로 교체하며 공연·행사 대관 시 이산화탄소 절감을 위하여 냉·난방 시즌은 대관을 자제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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