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는 7월 1일부터 방역기동반을 대폭 확대 편성하여 강남구 전역을 구석구석 찾아다니는 ‘찾아가는 방역소독 서비스’로 방역 활동을 펼친다. 이번에 신설될 방역기동반은 총 11개반 22명에 방역차량 11대로 구성되어 2개동에 1개반(2인 1조, 방역차량 1대)씩 배치하여 가구별 찾아가는 방역을 실시한다. 해당 동 주민이 방역소독을 요청할 경우 즉시 출동하여 실시간 처리가 가능하다. 또한 하절기(6~10월)에는 공원, 가로수길 등 해충발생지역이 설치된 전격 살충기 101대도 모기퇴치에 한 몫을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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