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에서는 친환경농업육성사업 확대를 위하여 지난 3월부터 친환경농업 육성 T/F팀을 운영하고 있다.
T/F팀에서는 친환경인증면적 확대를 위하여 친환경농업 시범사업, 친환경 실천농가에 대한 인증 지원 시책, 친환경 자재 지원 및 기술 지도를 통한 지속 가능한 저탄소 녹색농업을 추진하여 소비자가 선호하는 안전한 농산물 공급을 추진하고 있다.
원주시는 친환경농업 5개년 실천계획에 따라 내년까지 인증면적을 1천ha로 확대하기 위해 친환경 인증을 받는 농가에게는 인증에 소요되는 비용의 70%까지 지원하고 인증을 획득한 농가를 대상으로 3년간 친환경 직불금을 지원해 주는 등 친환경 농업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잇다. 인증 농가를 대상으로 유기질 비료와 우렁이를 지원하여 친환경 농가의 경영비를 절감하는 방안도 실천 중이다.
또한 저농약인증이 내년부터 폐지됨에 따라 인증을 받지 않은 친환경 실천 농가 494농가가 올해 안에 저농약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독려하고 친환경 농업 영농기록장 500부를 제작해 배부하는 등 친환경 농업 확대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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