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시설 한 곳에 모았다
마포구 노고산동에 ‘복지종합센터’
영·유아부터 노인,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를 아우르는 종합 복지공간이 들어선다.
서울 마포구는 옛 노고산동 동사무소 일대에 2011년까지 ‘복지종합센터’를 건립한다고 9일 밝혔다.
지하2층 지상5층(대지3225㎡, 건물1만267㎡) 규모인 센터는 이름 그대로 노인 장애인 영·유아를 포함, 일반 주민까지 전체 주민을 위한 종합 복지공간으로 꾸며진다.
4층 노인복지센터(1452㎡)에는 주간보호실을 비롯해 평생교육실 체력증진실 취업알선센터 등이 들어선다. 3층 장애인복지센터(1560㎡). 아동을 위한 조기치료센터부터 직업재활센터 주간보호실 등이 들어선다. 조기에 장애를 발견, 치료 교육받을 수 있도록 전문재활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장애아 전담보육시설도 계획돼있다. 1층에 자리잡을 특수보육시설(241㎡). 시간연장 야간휴일시간제 보육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나머지 공간은 전체 주민을 위한 공간이다. 2층 평생학습센터(1185㎡)는 작은도서관과 학습동아리실 등을 갖추게 된다. 지하1층과 1층, 5층에는 생활체육시설과 동 주민센터 프로그램방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배치한다. 정원 식당 등도 계획 중이다.
신영섭 마포구청장은 “지난해 노인 장애인 특수보육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설계자문위원회를 대상별 이용이 편리하도록 기초설계를 했다”며 “전체 주민이 교육 문화 복지서비스를 종합적으로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
마포구 노고산동에 ‘복지종합센터’
영·유아부터 노인,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를 아우르는 종합 복지공간이 들어선다.
서울 마포구는 옛 노고산동 동사무소 일대에 2011년까지 ‘복지종합센터’를 건립한다고 9일 밝혔다.
지하2층 지상5층(대지3225㎡, 건물1만267㎡) 규모인 센터는 이름 그대로 노인 장애인 영·유아를 포함, 일반 주민까지 전체 주민을 위한 종합 복지공간으로 꾸며진다.
4층 노인복지센터(1452㎡)에는 주간보호실을 비롯해 평생교육실 체력증진실 취업알선센터 등이 들어선다. 3층 장애인복지센터(1560㎡). 아동을 위한 조기치료센터부터 직업재활센터 주간보호실 등이 들어선다. 조기에 장애를 발견, 치료 교육받을 수 있도록 전문재활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장애아 전담보육시설도 계획돼있다. 1층에 자리잡을 특수보육시설(241㎡). 시간연장 야간휴일시간제 보육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나머지 공간은 전체 주민을 위한 공간이다. 2층 평생학습센터(1185㎡)는 작은도서관과 학습동아리실 등을 갖추게 된다. 지하1층과 1층, 5층에는 생활체육시설과 동 주민센터 프로그램방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배치한다. 정원 식당 등도 계획 중이다.
신영섭 마포구청장은 “지난해 노인 장애인 특수보육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설계자문위원회를 대상별 이용이 편리하도록 기초설계를 했다”며 “전체 주민이 교육 문화 복지서비스를 종합적으로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