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www.kiupbank.co.kr)은 창립 40주년(8월 1일)을 앞두고 총 1만400명에게 경품을 주는 대규모의 ‘카드 럭(Card Luck) 이벤트’를 실시한다.
7월부터 9월까지 카드사용금액이 50만원 이상인 기존 회원과 10만원이상 사용한 신규고객 중 1만22명을 추첨해 1등 2명에게 100만원 상품권을 증정하는 등 사은품을 제공한다.
기업은행은 이 기간 중 신규가입 후 금액에 관계없이 이용실적이 있는 모든 회원에게 특별 포인트를 제공한다. 또 현금수수료와 할부수수료가 가장 저렴한 은행을 부각시키기 위한 퀴즈대잔치 행사를 통해 331명을 추첨, 푸짐한 선물을 나눠준다.
기업은행은 “이번 행사는 카드 사용이 많은 여름 휴가철에 실시 돼 신용카드 고객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산업은행 여의도 시대 개막
산업은행이 본점을 여의도로 이전함에 따라 9일부터 여의도 본점시대를 개막한다.
8일 정건용 산업은행 총재는 “지난 85년 3월 이후 16년간의 삼일빌딩 시대를 마감하고 9일부터 여의도 새 총재 집무실에서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산업은행 주요부서는 오는 14일까지 2주간에 걸쳐 여의도 본점으로 순차 적으로 모두 이전한다. 중소기업금융실의 이전을 시작으로 오는 14일 자금거래실이 마지막으로 여의도로 짐을 옮기게 된다.
산업은행의 여의도 새 본점은 동관 서관 원형관 등 이어진 3개 건물로 구성된 지상 8층 지하 4층의 첨단 인텔리전트 빌딩. 고도제한 때문에 높이는 낮지만 연면적이 3만200평에 달한다. 여의도 건물은 지난 96년 8월 착공된 이후 56개월간 공사기간을 거쳐 지난 4 월 완공됐다.
산업은행은 창립이후 3차례에 걸쳐 본점을 이전한바 있다. 을지로 입구 현 롯데백화점 본점자리(54년 4월~83년 12월)에 첫 보금자리를 마련한 뒤 무교동 현 한국관광공사 임차시절(~85년 3월)을 거쳐 삼일빌딩으로 옮겼고 여의도 사옥 시대를 맞이한 것이다.
산업은행은 지난 54년 4월 1일 전쟁으로 폐허화된 국토를 재건하기 위해 설립된 이후 47년간 국내 산업금융을 주도해왔다.
한편 재일 동포에게 매각된 기존 삼일빌딩의 본점에는 종로지점이 신설돼 산업 은행과의 인연을 이어가게 된다.
고객 10~20%가 은행수익 80% 창출
국민 주택 한빛 조흥 신한 하나 한미 등 7개 은행의 개인고객 가운데 상위 10∼20% 고객들이 수익의 70∼90%를 창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고객의 수익기여도는 예금·대출을 통해 고객이 은행에 가져다주는 수익을 기준으로 산출된다.
은행들은 ‘알짜 고객’에게는 수수료 감면, 환전서비스 우대, 세무·법률 상담제공, 대출시 무보증한도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알짜 고객’에게는 또 수수료면제, 대출한도확대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해 단골고객으로 만들고 있다.
7월부터 9월까지 카드사용금액이 50만원 이상인 기존 회원과 10만원이상 사용한 신규고객 중 1만22명을 추첨해 1등 2명에게 100만원 상품권을 증정하는 등 사은품을 제공한다.
기업은행은 이 기간 중 신규가입 후 금액에 관계없이 이용실적이 있는 모든 회원에게 특별 포인트를 제공한다. 또 현금수수료와 할부수수료가 가장 저렴한 은행을 부각시키기 위한 퀴즈대잔치 행사를 통해 331명을 추첨, 푸짐한 선물을 나눠준다.
기업은행은 “이번 행사는 카드 사용이 많은 여름 휴가철에 실시 돼 신용카드 고객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산업은행 여의도 시대 개막
산업은행이 본점을 여의도로 이전함에 따라 9일부터 여의도 본점시대를 개막한다.
8일 정건용 산업은행 총재는 “지난 85년 3월 이후 16년간의 삼일빌딩 시대를 마감하고 9일부터 여의도 새 총재 집무실에서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산업은행 주요부서는 오는 14일까지 2주간에 걸쳐 여의도 본점으로 순차 적으로 모두 이전한다. 중소기업금융실의 이전을 시작으로 오는 14일 자금거래실이 마지막으로 여의도로 짐을 옮기게 된다.
산업은행의 여의도 새 본점은 동관 서관 원형관 등 이어진 3개 건물로 구성된 지상 8층 지하 4층의 첨단 인텔리전트 빌딩. 고도제한 때문에 높이는 낮지만 연면적이 3만200평에 달한다. 여의도 건물은 지난 96년 8월 착공된 이후 56개월간 공사기간을 거쳐 지난 4 월 완공됐다.
산업은행은 창립이후 3차례에 걸쳐 본점을 이전한바 있다. 을지로 입구 현 롯데백화점 본점자리(54년 4월~83년 12월)에 첫 보금자리를 마련한 뒤 무교동 현 한국관광공사 임차시절(~85년 3월)을 거쳐 삼일빌딩으로 옮겼고 여의도 사옥 시대를 맞이한 것이다.
산업은행은 지난 54년 4월 1일 전쟁으로 폐허화된 국토를 재건하기 위해 설립된 이후 47년간 국내 산업금융을 주도해왔다.
한편 재일 동포에게 매각된 기존 삼일빌딩의 본점에는 종로지점이 신설돼 산업 은행과의 인연을 이어가게 된다.
고객 10~20%가 은행수익 80% 창출
국민 주택 한빛 조흥 신한 하나 한미 등 7개 은행의 개인고객 가운데 상위 10∼20% 고객들이 수익의 70∼90%를 창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고객의 수익기여도는 예금·대출을 통해 고객이 은행에 가져다주는 수익을 기준으로 산출된다.
은행들은 ‘알짜 고객’에게는 수수료 감면, 환전서비스 우대, 세무·법률 상담제공, 대출시 무보증한도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알짜 고객’에게는 또 수수료면제, 대출한도확대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해 단골고객으로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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