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가 시중은행과 손잡고 전국 처음으로 다문화가정만을 위한 `특별한 신용카드''를 발급한다. 카드 발급이 쉽지 않았던 다문화가정에 여러 우대혜택을 제공, 안정적인 정착에 도움을 주겠다는 것이다.
부산시와 부산은행은 다문화가정 본인 또는 배우자를 위한 `다문화 사랑카드''를 다음달부터 부산은행 전 지점에서 발급키로 했다. 다문화 사랑카드는 TOP포인트 적립과 각종 금융서비스 수수료 전액 면제, 예·수신 금리 우대, 통신요금 할인, 주유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외국인 등록증과 혼인관계 증명서만 제출하면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지금까지 다문화가정은 국적 미취득 등의 사유로 시중은행 카드 발급이 사실상 불가능했다. 부산의 다문화가정은 지난해 4월말 기준 7천287세대에 달한다.
문의:여성정책담당관실(888-3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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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와 부산은행은 다문화가정 본인 또는 배우자를 위한 `다문화 사랑카드''를 다음달부터 부산은행 전 지점에서 발급키로 했다. 다문화 사랑카드는 TOP포인트 적립과 각종 금융서비스 수수료 전액 면제, 예·수신 금리 우대, 통신요금 할인, 주유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외국인 등록증과 혼인관계 증명서만 제출하면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지금까지 다문화가정은 국적 미취득 등의 사유로 시중은행 카드 발급이 사실상 불가능했다. 부산의 다문화가정은 지난해 4월말 기준 7천287세대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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