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가 ‘기존 도심권 공동화 방지와 혁신도시 연계발전 방안’연구 용역을 강원발전연구원에 의뢰해 2010년 1월 준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원주시는 1990년대 이후 단계 단관 구곡 무실, 봉화산 택지 등 신흥 도심 개발로 아파트 등 새로운 주거 공간과 상권이 형성되면서 기존 도심권의 공동화가 발생하고 있다고 보고 용역에 착수했다. 중앙 원인 일산 학성 권역 등의 기존 도심 공동화 현상은 혁신·기업도시 등 대규모 개발 사업이 완료되면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원주시 관계자는 “이번 용역에서 타 지방자치단체의 사례와 기존 도심권에 대한 깊이 있는 연구를 통하여 원주시가 중점 추진해야 할 세부 전략 등을 수립하고 기존 도심권과 혁신 도시가 연계 발전할 수 있는 현실적이고 실행 가능한 정책적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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