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산우체국은 폐휴대폰을 자원화해 환경오염을 막고 이웃사랑도 실천할 수 있는 ‘폐휴대폰 기부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고양일산우체국 1층 공중실에 마련된 수거함에 폐휴대폰을 기부하면 우체국에서는 이를 서울시 자원순화센터로 보내게 되고 활용이 가능한 자원이 추출된다. 휴대폰 1톤에서 금 400g을 추출할 수 있어 금광석 1톤을 채굴해 금 5g을 얻어내고 있는 것과 비교하면 80배 정도로 채산성이 높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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