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정해수욕장이 무료 체험 프로그램으로 해양레포츠 문을 활짝 연다. 해운대구가 이달부터 올 11월 말까지 윈드서핑과 서핑보드를 배울 수 있는 해양레저 교실〈사진〉을 송정해수욕장에서 열기로 한 것.
토·일요일을 포함해 주 5일 동안 하루 2차례씩 열린다. 피서객이 붐비는 7·8월 두 달간의 주말 프로그램은 제외.
이번 체험 교실은 송정해수욕장에서 서핑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송정 윈드서핑 서핑학교'' 소속 전문 강사와 보조강사 5명이 시민들을 맞이한다. 이용객들은 탈의실과 샤워실, 휴게실을 이용할 수 있다.
윈드서핑은 중학생 이상, 서핑보드는 7살 이상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나,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704-06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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