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강에서 해운대해수욕장까지 해안을 따라 자건거 전용도로가 생긴다. 해운대구청은 수영1호교에서 대우마리나아파트 앞을 거쳐 해운대해수욕장에 이르는 길이 3.6㎞, 폭 2.5m 규모의 자전거 전용도로를 올 연말까지 조성한다.
구는 자전거 도로 네트워크를 구축하면서 자전거 주차장 건설과 보도 턱 낮추기 등의 자전거 이용시설 정비사업도 함께 벌일 예정이다. 해운대에는 이미 미포에서 달맞이길을 거쳐 송정까지 이어지는 의 기존의 자전거도로와 연결돼 수영강에서부터 송정까지 해안 자전거도로가 완성된다.
자전거 전용도로는 최근 정부가 발표한 녹색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전국을 일주할 수 있는 자전거 도로망 구축에 따른 것이다. 정부는 오는 2018년 말까지 전국 해안가와 접경지역을 연결하는 3,114㎞의 전국 일주 자전거 도로 네트워크 구축을 추진한다.
이번에 해운대에 만들어지는 자전거 전용도로는 진해, 울산과 연결되며 해운대는 남·서해안과 동해안을 연결하는 전국 일주 자전거도로의 거점이라 할 수 있다. 웰빙 자전거 도로가 완공되면 해운대를 찾는 관광객들이 늘어 앞으로 해운대의 관광·레저산업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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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자전거 도로 네트워크를 구축하면서 자전거 주차장 건설과 보도 턱 낮추기 등의 자전거 이용시설 정비사업도 함께 벌일 예정이다. 해운대에는 이미 미포에서 달맞이길을 거쳐 송정까지 이어지는 의 기존의 자전거도로와 연결돼 수영강에서부터 송정까지 해안 자전거도로가 완성된다.
자전거 전용도로는 최근 정부가 발표한 녹색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전국을 일주할 수 있는 자전거 도로망 구축에 따른 것이다. 정부는 오는 2018년 말까지 전국 해안가와 접경지역을 연결하는 3,114㎞의 전국 일주 자전거 도로 네트워크 구축을 추진한다.
이번에 해운대에 만들어지는 자전거 전용도로는 진해, 울산과 연결되며 해운대는 남·서해안과 동해안을 연결하는 전국 일주 자전거도로의 거점이라 할 수 있다. 웰빙 자전거 도로가 완공되면 해운대를 찾는 관광객들이 늘어 앞으로 해운대의 관광·레저산업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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