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오페라단의 전통과 경험에 해설을 더한 ‘마술피리’가 찾아온다. 모차르트가 마지막으로 완성한 오페라 ‘마술피리’는 기원전 1000년 경 고대 이집트를 배경으로 펼쳐진다. 타미노 왕자는 ‘밤의 여왕’의 딸 파미나를 사랑하게 된다. 자신의 딸을 잡아간 자라스트로에게 반감을 느끼는 밤의 여왕은 타미노 왕자를 이용하는데...
일반 오페라가 노래로만 이루어진데 반해 ‘마술피리’는 가사와 성악으로 이뤄진 악극에 가깝다. 용인시여성회관 공연마케팅팀 지희숙 씨는 “가장 많이 관람되는 오페라로 꼽히는 ‘마술피리’는 관람객의 나이와 경험에 따라 다양한 감동을 전한다. 계층과 나이를 초월한 작품”이라고 소개했다. 환상과 마법의 세계 속에서 드러나는 욕망과 절제, 분쟁과 화합은 지금의 삶을 돌아보게 만든다.
7월 10일 용인시여성회관 큰어울마당에서 공연한다. 모스틀리필하모닉오케스트라(지휘 박상현)가 연주하며, 국립오페라단이 공연한다. VIP석 2만5천원, R석 2만원, A석 1만5천원. 7월 3일까지 조기예매하면 10%, 다자녀가정은 20% 할인받는다.
문의 용인시여성회관 031-324-8994
김선경 리포터 escargo@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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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오페라가 노래로만 이루어진데 반해 ‘마술피리’는 가사와 성악으로 이뤄진 악극에 가깝다. 용인시여성회관 공연마케팅팀 지희숙 씨는 “가장 많이 관람되는 오페라로 꼽히는 ‘마술피리’는 관람객의 나이와 경험에 따라 다양한 감동을 전한다. 계층과 나이를 초월한 작품”이라고 소개했다. 환상과 마법의 세계 속에서 드러나는 욕망과 절제, 분쟁과 화합은 지금의 삶을 돌아보게 만든다.
7월 10일 용인시여성회관 큰어울마당에서 공연한다. 모스틀리필하모닉오케스트라(지휘 박상현)가 연주하며, 국립오페라단이 공연한다. VIP석 2만5천원, R석 2만원, A석 1만5천원. 7월 3일까지 조기예매하면 10%, 다자녀가정은 20% 할인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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