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신2동에 사는 정인철 독자는 중국요리를 굉장히 좋아한다. 점심식사로 일주일에 두 번 이상 자장면, 짬뽕을 먹는 정씨는 그야말로 중국요리 마니아로 꼽을 수 있겠다. 하지만 최근 TV 보도를 보거나 과거의 안 좋은 기억으로 인해 꼭 방문해 본 중국집에서 음식을 시켜먹게 된다고. 예전에는 눈에 띄는 전단지를 보고 중국 음식을 주문하고, 맛이 있으면 계속 그곳에 시켜 먹었는데, 정작 그 중국 요리집의 위생 상태를 직접 보고는 충격을 받은 적이 몇 번 있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방문해서 먹어 본 곳에서 음식을 시키거나 맛있는 배달 음식은 꼭 한번 그 음식점을 방문해보기도 한다.
장항동에 직장이 있는 정씨는 종종 대복반점에서 음식을 시켜먹는데, 이곳의 음식은 정말 푸짐하고 맛있다고 말한다. 특히, 삼선짬뽕은 깔끔한 국물과 푸짐한 해물, 야채가 환상적인 조합을 이룬다고 칭찬했다. 물론 그곳의 위생 상태는 점검했다.
정씨가 추천해준 삼선짬뽕과 자장면, 탕수육을 시키고 음식을 기다리는 동안 서비스로 군만두도 나왔다. 통통한 군만두를 먹는 동안 나온 삼선짬뽕은 푸짐함에 순간 놀랐다. 젓가락으로 휘젓기 전에도 오징어, 주꾸미, 소라, 새우 등 다양한 해물과 야채가 한가득 보이니 없던 식욕까지 불러일으키는 듯했다. 다양한 해물의 맛을 즐기며 먹기에도 안성맞춤인데다 깔끔한 국물과 탱탱한 면발은 짬뽕 한 그릇을 후루룩 해치우게 만들었다. 함께 주문한 자장면과 탕수육도 맛이 깔끔했다. 자장면은 느끼하지 않고 면발이 좋아서 ‘게눈 감추듯’ 사라졌다. 식사하는 내내 배달 전화가 끊이지 않는 것을 보니 이곳이 맛집임을 실감했다.
● 메 뉴 : 자장면, 짬뽕, 삼선짬뽕, 탕수육, 팔보채 등
● 위 치 : 장항1동 농협옆
● 영업시간 : 오전 10시~오후 9시
● 휴 무 일 : 연중무휴
● 주 차 : 가능
● 문 의 : 031-907-8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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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항동에 직장이 있는 정씨는 종종 대복반점에서 음식을 시켜먹는데, 이곳의 음식은 정말 푸짐하고 맛있다고 말한다. 특히, 삼선짬뽕은 깔끔한 국물과 푸짐한 해물, 야채가 환상적인 조합을 이룬다고 칭찬했다. 물론 그곳의 위생 상태는 점검했다.
정씨가 추천해준 삼선짬뽕과 자장면, 탕수육을 시키고 음식을 기다리는 동안 서비스로 군만두도 나왔다. 통통한 군만두를 먹는 동안 나온 삼선짬뽕은 푸짐함에 순간 놀랐다. 젓가락으로 휘젓기 전에도 오징어, 주꾸미, 소라, 새우 등 다양한 해물과 야채가 한가득 보이니 없던 식욕까지 불러일으키는 듯했다. 다양한 해물의 맛을 즐기며 먹기에도 안성맞춤인데다 깔끔한 국물과 탱탱한 면발은 짬뽕 한 그릇을 후루룩 해치우게 만들었다. 함께 주문한 자장면과 탕수육도 맛이 깔끔했다. 자장면은 느끼하지 않고 면발이 좋아서 ‘게눈 감추듯’ 사라졌다. 식사하는 내내 배달 전화가 끊이지 않는 것을 보니 이곳이 맛집임을 실감했다.
● 메 뉴 : 자장면, 짬뽕, 삼선짬뽕, 탕수육, 팔보채 등
● 위 치 : 장항1동 농협옆
● 영업시간 : 오전 10시~오후 9시
● 휴 무 일 : 연중무휴
● 주 차 :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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