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상담사

우리나라는 65세 이상 된 어른들의 수가 500만 명이 넘는 시대에 살고 있다

지역내일 2009-05-26 (수정 2009-05-26 오후 5:13:40)
 

이런 고령사회에서 노인의 문제를 노인 당사자가 풀어가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노인상담사 교육을 개설하여 교육하고 있는 단체가 있다. 바로 사단법인 대한노인회다.
사)대한노인회 중앙회 안필준 회장은 2007년부터 ‘노인상담사’라는 교육과정을 개설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현재는 서울과 대구에서 진행중에 있으며, 광주는 5월 22일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노인상담사 교육자 중에는 매우 다양한 사람들로 구성되어 있다. 남성, 여성의 비율도 거의 비슷하며, 연령층은 20대부터 80대까지 이르고 있다. 학력과 직업도 매우 다양하며, 지역 안배로는 전국적인 구성을 이루고 있다. 교육에 임하는 사람들이 처음에는 노인상담사라는 교육의 내용에 대해서 의아해 했지만 교육을 시작하면서부터 자신들의 생각이 바뀌어지는 것을 볼 수 있다. 어느 모 대학 교수는 ‘자신도 나름대로 부모에 대해서 효도하고 있다’고 자부했는데, 강의를 듣고 나니 ‘철없이 살아왔던 지난날이 떠오른다’며 눈시울을 적시는 경우도 있었다.
교육을 이수한 교육자들 대부분 ‘노인상담사 교육은 전 국민이 받아야할 교육이라’면서 부모가 자녀를 교육에 참여시키기도 하고, 자녀가 부모를 교육에 참여토록 유도하기도 한다. 현재 대한노인회 경로당이나 노인대학에서 자원봉사로 강사활동을 하는 사람들도 많다.
또한 다른 단체에서도 강사를 요청할 경우가 있는데 그럴 때마다 그 단체에 강사를 소개하기도 한다. 지금까지 한국고령사회교육원에서 간 강사들은 거의 100%의 성공률을 가지고 있다. 여기서 성공률이란 대한노인회 중앙회에서 노인상담사 교육을 하고 있다는 좋은 이미지를 말한다. 이런 강사들의 공통된 점은 끊임없는 연구와 자원봉사를 하고 있다는데 있다. 그러한 자세를 통해 나오는 열정이 강의를 듣는 어른들에게 깊은 감동과 행복을 전달하고 있다. 강사들은 감동과 행복에 젖은 어른들을 볼 때마다 행복함을 느끼며 노인상담사로서의 아름다운 모습을 가꾸어가고 있다. “성공하려는 자들은 월급이나 승진이니 하는 따위 말은 입에 담지도 않는다. 그런 일에 신경을 쓰는 것 자체가 성공으로부터 멀어지는 일이다. 세계 최고의 서비스에만 골몰한다.”
다음카페 : cafe.daum.net/silver6090
한국고령사회교육원
박종은 원장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