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은 Family-Day!
앞으로 수요일은 송파구청 직원가족들에게 더 행복한 날이 될 전망이다. 더구나 맞벌이 가정에서는 방학 중 자녀들의 점심 걱정도 덜게 됐다.
송파구는 매월 둘째·넷째 수요일을 ‘Family Day’(가족의 날)로 지정했다. 이날만큼은 전 직원이 정시에 퇴근해야 하며, 이를 위해 부서장 등 간부직원이 솔선수범하는 한편 행사 및 사무실 회식, 초과근무 등도 자제하기로 했다. 또한 가족 단위 외출이 늘어날 것을 고려해 외식 및 주유비 등 직원후생복지 차원에서 주말에만 적용되는 선택적 복지포인트도 서울을 포함한 전 지역에서 인정해준다.
특히 ‘수요일은 아내와 함께 하는 날’은 2009 송파구 여행(女幸) 아이디어 수상작. 구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즉시 실시하기로 했다”며 “가족의 화목이 직장생활로 이어져 활기찬 직장생활을 영위하는 한편 건전한 소비문화 진작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2009 송파구 여행 아이디어 우수작으로 선정된 ‘방학 중 맞벌이 가정 자녀 점심 지원을 위한 사랑의 두레 밥집’도 반영하기로 했다. 우선 구는 방학기간 중 일하는 여성들의 자녀 식사(중식)에 대한 부담감과 근심을 해소하고, 자녀들이 엄마가 챙겨주는 것과 같은 사랑의 점심을 먹을 수 있도록 ‘두레 도시락’ 배달 사업을 실시할 계획. 7월20일(월)부터 8월19일(수)까지 방학기간 20일 동안 방학기간 중 중식 지원을 희망하는 맞벌이 가정 자녀 200명을 대상으로 도시락 배달을 시작한다. 밥, 국, 4찬 이상이 제공되는 도시락 비용은 1식 4000원씩 8만원으로 구 홈페이지(www.songpa.go.kr)에서 선착순 신청을 받는다.
독서특별구, 송파!
송파구가 책 읽기 좋은 ‘독서특별구’로 거듭나고 있다. 송파구에서는 누구나 걸어서 10분이면 도서관을 만날 수 있고 장애인에게는 집까지 책을 배달해주며, 기저귀를 차고 책을 읽을 수 있는 어린이 도서관도 있다.
걸어서 10분이면 도서관을 만날 수 있는 도시
송파구는 도서관 확충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지금까지 5개에 불과하던 송파의 도서관 수가 올해에만 8개가 더 추가되어 13개로 늘어난다. 구는 2012년까지 총 27개의 도서관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도서관 확보를 위해 학교도서관도 일반인에게 개방되고 있다. 학교도서관 개방사업은 구와 협약을 맺은 학교도서관을 활용해 장서를 확충하고 주민들에게 개방하는 사업이다. 현재 가락중, 토성초, 석촌중, 문정중 등이 개방도서관으로 운영 중이다.
기저귀 차고 책 읽는 어린이도서관
구 최초의 어린이도서관인 송파어린이도서관은 최첨단 시설을 갖춘 곳으로 온돌바닥, 오목공간, 다락방, 지상1․2층이 오픈된 대형서가, 잔디언덕 등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독서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공간 구성이 특징이다. 또한 글로벌인재 양성을 위해 스토리텔링 수업이 가능하도록 영어, 프랑스어, 일본어 동화책 등을 갖춘 외국도서 전용공간도 마련됐다.
특히 김영순 송파구청장이 직접 참여하는「구청장님이 읽어주는 동화책」은 책 읽어주는 구청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다.
몸이 불편하다고 책 읽을 권리까지 포기할 수는 없다
장애인을 위한 배려까지도 특별하다. 장애인들의 이동권마저 크게 제한받고 있는 우리나라의 현실에서 장애인들은 문화적 혜택에서도 소외되어 있는 것이 사실이다. 송파구시설관리공단은 거마도서정보센터(거여동 소재) 인근 거여동과 마천동에서 중증 장애인을 대상으로 도서 방문대출 서비스인 「사랑을 담은 찾아가는 도서정보 서비스」를 시작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방문 대출을 원하는 장애인이 전화 등으로 신청하면 그날 안으로 대출 도서를 받아 볼 수 있다.
한편 현재 송파지역에서는 거여1동과 삼전동 새마을문고에서 장애인을 위한 방문도서대출서비스를 실시 중이다.
귀로 듣는 책 - 오디오북 방문대출
독서가 불가능한 시각장애인을 위한 배려도 눈에 띈다. 현재 거마도서정보센터홈페이지(www.geomalib.or.kr)에서 다운로드 서비스 중인 오디오북을 MP3플레이어에 담아 집까지 배달하는 서비스를 시작한 것. 대출을 원하는 사람은 전화로 신청하면 도서정보센터에서 준비한 MP3플레이어를 3주간 대여해 준다. MP3플레이어가 없거나 인터넷 이용이 어려운 사람도 오디오북 대출 서비스를 통해 독서에 대한 욕구를 상당부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 장애인 시설로 찾아가는 서비스
또한 거마도서정보센터는 지역 장애인 시설과 연계하여 거여동에 위치한 신아원을 대상으로 자료제공 등의 지원 사업을 벌인다. 현재 신아원의 장애인 134명 중 독서가 가능한 25명에게 수준별로 자료를 제공하고, 신아원 자체 소장도서의 관리를 위하여 거마도서정보센터에서 주기적으로 방문 지원을 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자료정리용 컴퓨터 1대도 추가로 지원하게 된다. 문의 거마도서정보센터(02)449-2332
사랑의 부메랑, 1인1계좌 갖기 운동
송파구민들이 작은 나눔으로 큰 사랑을 실천하는 「1인1계좌갖기운동」을 통해 사랑과 행복을 나누는 데 앞장서고 있다. 지난 2월 시작된 『1인 1계좌 갖기 운동』이 3개월 만에 무려 5600계좌를 돌파했고, 현재까지 3500여명의 기탁자가 나서 6억 6천여만 원의 장학기금을 마련한 상태다.
매월 1인 1계좌 갖기 운동에 참여하는 주민들의 발길이 계속되는 만큼 그 사랑에는 따뜻하고 훈훈한 감동사례들도 가득하다.
최근 백만 원의 장학증서를 수여받은 정신여고 강민정 양의 어머니 김옥자(49세․잠실본동)씨. 본인도 그리 넉넉지 않은 형편이지만 “딸아이가 장학금을 받은 것에 대한 고마움을 어떻게 보답할지 고민하다가 자신이 받은 것 이상의 사랑을 베풀어야겠다”며 구민 장학기금 『1인 1계좌 갖기 운동』에 동참해 월 1만원씩 10년 기탁을 약정했다.
또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여 깨끗하고 살기 좋은 송파 만들기에 일조하고 있는 관내 청소대행 7개 업체는 심각한 경기불황에도 불구하고 장학기금 마련에 뜻을 함께했다. 각각 50계좌씩, 총 350계좌(4200만 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해 사랑 나눔에 동참하고 있는 것.
인근 국민건강보험 송파지사에서도 직접 구청을 방문해 월10만원씩, 1년 기탁을 약정하는 등 경제사정으로 학업을 포기하는 학생들이 없도록 전 구민이 저소득층 자녀의 희망이 돼주고 있다.
120만원을 일시 기탁한 정년퇴직을 앞둔 구 관계자, 직원아이디어 시상금 전액(30만원) 기부와 함께 가족 3명 모두 각각 3계좌씩 기탁을 약정한 구청 직원, 당초 1계좌 기탁약정 이후 120만원을 추가 기탁한 공무원 등 구민장학기금『1인 1계좌 갖기』운동은 구민, 지역단체, 공무원이 삼위일체가 된 가운데 진정한 이웃사랑의 정을 실천하고 있는 구의 대표적인 장학사업이다.
클린송파-제로미 시스템
송파구는 2009년도를 ‘투명하고 공정한 송파’ ‘청렴송파’ 건설의 원년으로 삼고 ‘클린송파’를 향한 청렴대작전에 돌입했다.
일명 ‘제로미 시스템(Zeromi-system)’이라 명명된 이 대책은 ▲체계적 시스템 구축 ▲청렴마인드 고취 ▲청렴분위기 확산으로 이루어진 송파의 ‘청렴 맞춤 처방’이다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송파의 청렴시스템
송파구는 주민의 아주 작은 불만이나 억울함이라도 구정에 적극 반영하고 개선하여 부패없고 투명한 송파를 만들기 위한 그물망 같은 치밀한 프로세스를 구축, 운영하고 있다.
감사담당관 Hot-Line을 설치, 구홈페이지 부조리 신고센터, 행정 피드백 시스템인 ‘청렴 Echo-system’ 등 다양하게 운영된다.
특히 부조리 신고센터로 신고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확인하여 금품이나 향응수수 금액에 관계없이 ‘원스트라이크아웃제’를 적용, 공무원 신분을 해제하도록 하여 공무원들의 비리 유혹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로 했다. ‘청렴 Echo-system’은 각종 인․허가 업무 등의 업무를 본 민원인이 핸드폰을 통해 업무처리에 대한 시정을 요구할 수 있는 청렴도 모바일 설문시스템으로 민원인이 업무처리에 대한 결과를 핸드폰 문자메시지로 받음과 동시에 핸드폰 문자나 ARS 등을 통해 설문에 참여하고 불만사항에 대한 시정을 요구할 수 있게 한 것이다.
청렴마인드를 전 직원의 가슴속에 담다
공무원이라면 각자의 마음속에 강한 도덕성과 주민에 대한 서비스 정신에서 비롯된 ‘청렴마인드’가 자리잡고 있어야 한다. 송파구는 매월 첫째 주 화요일을 ‘청렴의 날’로 지정하고 ‘청렴 다짐의 시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외부전문가 초청 특별교육을 분기별로 실시하여 직원들에게 청렴마인드를 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주민과 함께 청렴 사회 분위기 조성
청렴사회 건설은 것은 비단 공무원들의 문제만이 아니라 사회 전반적인 청렴 분위기 확산을 통해 민과 관이 함께 풀어 나가야 할 과제이다. 이를 위해 송파구는 청렴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직원들의 호응을 이끌어 내어 청렴 분위기 조성과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개발하여 추진하고 있다. 상․하반기 1회 민과 관이 함께하는 ‘민․관 합동 청렴송파 실천 결의대회’와 ‘송파청렴상’, ‘청렴서한문’ 등이 그것이다.
송파구 감사담당관 관계자는 “요즘 곳곳에서 공무원의 비리 사건이 터지고 있는 이때에 송파의 청렴 노력을 지켜봐 달라”며 “앞으로도 부패 없고 부당한 일처리 없는 청렴송파 건설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어린이 안전 100%책임집니다
어린이들에게는 안전수칙을 쉽고 재미나게 설명해 주기위해 한국어린이안전재단이 나섰다. 송파구 마천동 소재의 한국어린이안전재단(대표 고석)은 어린이 안전교육을 위해 어린이 안전동화구연 전문가, 어린이 안전교육 전문가 양성과정을 마련하고, 창작안전동화 공모전을 개최한다.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한 어린이 안전동화구연전문가는 유아교육기관에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각종 안전문화행사에서 안전지킴이로 활동하게 된다. 서울, 경기지역에 거주하는 어린이와 동화에 관심있는 60세 이하 기혼여성이라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내달 15일까지 한국어린이안전재단 홈페이지에 게재된 지원서를 작성하여 우편 또는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특히, 한국어린이안전재단은 서울에 거주하는 전문학사 이상의 학력을 가진 여성을 대상으로 ‘어린이안전교육전문가’ 양성과정을 마련해 이달 30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6월부터 한 달 간 교육을 수료한 어린이안전교육전문가는 서울지역 내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안전교육 진행요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또한 어린이 안전을 소재로 한 창작 안전동화 공모전이 내달 19일(금)까지 열린다. 가정안전, 교통안전, 신변안전 등 어린이 안전에 관한 창작내용이라면 연령, 학력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지원자는 한국어린이안전재단 홈페이지에 게재된 지원서를 작성하여 출품신청서와 원고를 이메일(childsafe@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 한국어린이 안전재단(02)406-5868
발달검사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5월부터 강동어린이회관에서는 영유아들의 발달영역 조기선별 검사(DEP)를 손쉽게 할 수 있도록 온라인 검사를 시행중이다. DEP검사는 2007년 우리나라 영아들을 대상으로 표준화작업을 거쳐 제작된 검사 도구다. 이 검사를 통해 장애위험에 노출된 영아들을 조기 발견해 적절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 강동어린이회관 홈페이지 가입 회원인 경우 36개월 이하의 자녀를 둔 부모라면 선착순 1000명까지 무료이용이 가능하다. 0~3개월부터 31~36개월까지 8개의 월령 단계별로 분류해 검사의 정확도를 높이고 있고, 검사결과 백분위가 20이하이거나 80이상인 경우 재검사도 할 수 있다. 강동어린이회관 홈페이지 ‘파파넷’을 통해 이용할 수 있고 검사 과정에서 상담이 필요하면 이메일을 통한 상담도 가능하다.
중소기업, 실직자 지원한다
강동구는 지난 22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중소기업 육성기금 융자 신청을 받는다. 이번 융자 규모는 13억 원으로 업체당 2억 원 이내에서 지원된다. 강동구에 소재지를 둔 중소기업이면 신청 할 수 있고 은행여신 규정에 의한 담보제공이 가능한 업체여야 한다. 지원기업은 우리은행에서 담보 심사 등을 거친 후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구청 지역경제과로 제출하면 된다. 이자는 연리 3%, 1년 거치 3년 균등분할상환 조건이며 거치기간 동안 이자는 0.8%를 적용한다.
문의 (02)480-1205
빙글빙글 물레로 떠나는 선사여행
도시의 아이들에게 ‘흙’이 놀이 도구가 되는 일은 쉽지 않다. 암사동 선사주거지에서 11월까지 운영하는 주말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하면 흙과 하는 재밌는 시간을 만들 수 있다. ‘신기한 흙 인형과 물레여행’은 강사로부터 선사시대 역사부터 도자기 역사까지 설명을 듣고 다양한 흙 인형(토우)과 빗살무늬토기 등을 만들어 보는 시간이다. 이 강좌는 초등학생이면 참여할 수 있고 매월 2,4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신청은 매달 체험일 전날까지 선사주거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되고 1인당 참가비는 8000원이다. 이밖에도 선사주거지에서는 상설체험으로 ‘빗살무늬토기 만들기’ ‘미니어처 움집 만들기’ ‘수렵도구 만들기’ ‘탁본체험’ ‘꼬마손 발굴체험’등 다양한 강좌가 있다. 문의 (02)3426-3857
금연아파트 만들어보세요
이달 말까지 강동구에서는 금연에 동참할 새로운 금연아파트를 모집한다. 금연아파트는 어린이 놀이터와 계단, 복도, 주차장 등 아파트 내 공동 생활공간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해 금연 환경을 만들자는 취지로 도입된 것. 입주민의 동의를 거쳐 주민 50%이상 찬성하면 금연아파트 지정을 신청할 수 있다. 주민 자율평가와 서울시 현장 평가로 금연아파트에 최종 인증되면 현판이 설치된다. 지난해 서울시에서 금연아파트로 지정된 곳은 40곳이며, 강동구의 경우 9곳이 신청해 9곳 모두 인증을 통과했다.
강동 평생교육특별프로그램 24개 선정
강동구민들에게 다양한 학습기회를 제공하고 자발적인 학습문화 조성을 위해 실시한 ‘2009 강동구 평생교육프로그램 지원 공모사업’ 결과 24개 사업이 평생교육특별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24개 프로그램 중 일부는 서울시와 평생교육진흥원 등에 추천해 총 4450여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서울시의 경우 ▲강동 가족 자녀 돌보미(건국대 연계 방과후 교실)▲강동도서관/선사문화사업소의 전통건축 이해를 위한 ‘옛날 집이 궁금해요’▲명일1동의 LOVE-U(YOU)행복한 가족 공동체 프로젝트 ▲암사1동의 새희망 공동체 -사랑플러스 ▲시니어동화연구가의 ‘시니어동화연구가 양성과정’ ▲일자산 딱따구리의 ‘환경사랑, 숲사랑’ 등 6개 사업이, 평생교육진흥원의 경우 일거리 창출과 연계한 직업능력향상교육, 성인문해교육 지원 사업이 선정됐다.
상상속의 어린이공원이 현실로~
광진구의 어린이공원 5곳이 보기만 해도 즐겁고 놀아보면 더 신나는 상상어린이공원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상상어린이공원은 기존의 천편일률적이고 노후 된 어린이공원을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워줄 수 있는 테마 놀이공간으로 재조성한 것이다.
구는 우선 자양1동의 장독골 어린이공원과 구의2동의 구둘 어린이공원을 상상어린이공원으로 새 단장, 지난 19일 오후 2시 구둘 상상어린이공원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
『그네로 꿈꾸는 마주보는 세상』을 주제로 한 장독골 어린이공원에는 원형조합놀이시설과 점토조형물, 그네회랑, 흔들놀이, 어린이 그림 벽화 등이 설치됐고,『신나는 공룡의 세계로 떠나는 여행』이라는 테마로 꾸며진 구둘 어린이공원에는 포크레인 놀이대, 불도저 놀이대, 공룡뼈터널, 공룡알 등 만화 속에서나 봤을법한 놀이시설들이 설치돼 어린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한다. 나머지 언덕 빼기 어린이공원 등 3개소도 이달 말쯤 새 단장을 마치고 어린이들 품으로 다시 돌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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