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희망근로프로젝트’사업에 따라 화성시에서는 6~11월까지 148억원을 투입, 2200여 명에게 희망의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13일부터 각 읍·면·동에서 희망근로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 저소득층이 대상으로 6월 1일 현재 만 18세 이상, 가구 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20%이하, 재산이 1억3천5백만 원 이하인 자를 최우선 선발한다. 참여인원이 미달될 경우에는 선발기준 점수표에 의해 추가로 선발할 예정이다.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의 수급자, 실업급여수급자, 공공근로 3단계 이상 연속 참여자나 중도 포기자는 참여자격에서 제외되니 신청 시 주의해야 한다. 참여자는 1일 3만3000원, 1달 20일 근무를 기준으로 했을 때 8십2만5000원(주·월차 포함) 정도의 급여를 받게 된다. 1일 3000원의 교통비와 급식비는 별도 지급.
주요대상사업은 주민생활환경정비사업과 재해예방사업, 공공시설물 개보수 사업 등 주민 편익 위주의 사업으로 화성시 실정에 맞게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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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대상사업은 주민생활환경정비사업과 재해예방사업, 공공시설물 개보수 사업 등 주민 편익 위주의 사업으로 화성시 실정에 맞게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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