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작가들의 특별한 컬렉션전
갤러리 어반아트에서 상반기 전시를 마무리 하는 Complex Collection전을 6월 5일 ~6월 30일 개최한다. 이번 Complex전은 다양한 장르와 문화를 넘나드는 복합전시로, 각 작가들의 색색 깔의 스펙트럼을 볼 수 있는 흥미로운 전시이다. 참여 작가는 인준, 권기수, 안윤모, 강지만, 송경혜, 이진경, 박서보, Patricia Tobacco Forrester로 이미 인증된 작가들로 구성되어 신선하면서도 수준 높은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특히 박서보는 60년대 앵포르멜 계열의 추상회화를 선보이면서 한국 현대미술사의 한 획을 그은 작가이다. 작품 표면에 반복되는 선들은 물에 적신 수 겹의 한지가 마르기 전에 그어 입체적 느낌을 살려낸 것으로, 작품의 제목인 묘법(Ecriture)을 통해 암시하는 것처럼 작품이 만들어지는 그 인고의 시간을 내포하고 있다. 또한 이번 전시 작품은 2000년 이전의 무채색 계열에서 벗어나 선홍색의 색채를 과감하게 사용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든 박서보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또한 중국의 블루칩작가 중 하나인 인준의 ''Crying'', 3D max로 작업한 김준의 문신(Tattoo)작품, 미국의 유명한 여류 작가인 Patricia Tobacco Forrester의 초현실적이면서 강렬한 색감의 풍경화 역시 이 전시의 볼거리라고 할 수 있다.
문의 (02)511-2931
김미성 리포터 miskim98@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갤러리 어반아트에서 상반기 전시를 마무리 하는 Complex Collection전을 6월 5일 ~6월 30일 개최한다. 이번 Complex전은 다양한 장르와 문화를 넘나드는 복합전시로, 각 작가들의 색색 깔의 스펙트럼을 볼 수 있는 흥미로운 전시이다. 참여 작가는 인준, 권기수, 안윤모, 강지만, 송경혜, 이진경, 박서보, Patricia Tobacco Forrester로 이미 인증된 작가들로 구성되어 신선하면서도 수준 높은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특히 박서보는 60년대 앵포르멜 계열의 추상회화를 선보이면서 한국 현대미술사의 한 획을 그은 작가이다. 작품 표면에 반복되는 선들은 물에 적신 수 겹의 한지가 마르기 전에 그어 입체적 느낌을 살려낸 것으로, 작품의 제목인 묘법(Ecriture)을 통해 암시하는 것처럼 작품이 만들어지는 그 인고의 시간을 내포하고 있다. 또한 이번 전시 작품은 2000년 이전의 무채색 계열에서 벗어나 선홍색의 색채를 과감하게 사용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든 박서보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또한 중국의 블루칩작가 중 하나인 인준의 ''Crying'', 3D max로 작업한 김준의 문신(Tattoo)작품, 미국의 유명한 여류 작가인 Patricia Tobacco Forrester의 초현실적이면서 강렬한 색감의 풍경화 역시 이 전시의 볼거리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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