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세무과가 납세자인 시민들의 세금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찾아가는 세무교실’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 4월 태장2동 이장협의회원들을 시작으로 단구동 이장협의회, 북원여자중학교 학생들이 세무 교육을 받았다. 다음달에는 소초면 이장협의회, 문막읍 이장협의회, 재래시장 상인대학 등이 교육을 신청했다.
세무과는 세무 교육이 호응을 얻자 이두복 세무과장을 비롯해 업무 경험이 풍부한 담당급 공무원이 모두 나서 강의와 함께 지방세의 종류, 각종 세금에 관한 궁금증을 풀어주고 있다.
이두복 세무과장은 “교육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식 세무 교육과 더불어 교재 발간을 통해 세금에 대한 이해와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며 원하는 곳이면 어디라도 찾아가겠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세무교실’은 원주시청 세무과나 읍․면․동 세무담당자에게 신청하면 되고 교육 인원이 20인 이상인 경우 신청 가능하다.
문의 : 737-2334(원주시청 세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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