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그러운 산소의 고장 강원도의 자연을 만끽하며 걷거나 자전거를 탈 수 있는 ‘산소 길․자전거 길’ 강원 3000리 조성 사업이 추진된다.
강원도는 ‘자연과 테마가 어우러진 이야기가 있는 길’을 기본 방향으로 설정하고, 올해부터 오는 2018년까지 총 31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DMZ 길(246km), 북한강 길 (187km), 남한강 길(219km), 동해안 길(258km), 백두대간 길(316km)등 5대 길 등 도보 전용 산소 길 475km와 자전거 길 1226km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기존 관광 단지나 테마파크 등 인위적 관광 개발에서 벗어나 강원도의 자연환경을 있는 모습 그대로 선사하는 관광 상품을 개발한다는 것이 강원도의 입장이다. 따라서 자연을 훼손하지 않고 원형을 최대한 보존하는 방법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강원도 내 원시림적인 길을 탐사하여 조성하되 걷기에 부담이 없고 접근성이 용이하도록 산책로, 폐철로, 옛길, 숲길, 해안․하천길 등 소규모 노선을 집중 발굴한다.
재미있는 이야기가 함께 하는 스토리텔링 로드화를 위해 실레마을과 김유정 등 70개 노선에 대한 스토리를 발굴하고 단종 유배길 체험, 치유의 숲, 장뇌삼 캐기 등 33개 노선의 관광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등 차별화된 노선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5대 길에 대한 접근이 용이하도록‘산소의 집’도 조성하기로 하였다. 수도권 등 도시인이 자동차를 이용해 산소의 집으로 와서, 차를 세워 놓고 산소 길과 자전거 길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이곳에 전국의 도보 및 자전거 동호인 모임을 입주케 하여 관련 정보를 교류하는 등의 활성화 방안도 마련 중이다.
또한 완료 이후 지속적인 품질 관리를 위해 가칭 ‘산소 길 인증제’를 도입해 기존 인증된 길도 정기적인 심사 후 기준 품질 미달시 인증을 철회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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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자연과 테마가 어우러진 이야기가 있는 길’을 기본 방향으로 설정하고, 올해부터 오는 2018년까지 총 31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DMZ 길(246km), 북한강 길 (187km), 남한강 길(219km), 동해안 길(258km), 백두대간 길(316km)등 5대 길 등 도보 전용 산소 길 475km와 자전거 길 1226km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기존 관광 단지나 테마파크 등 인위적 관광 개발에서 벗어나 강원도의 자연환경을 있는 모습 그대로 선사하는 관광 상품을 개발한다는 것이 강원도의 입장이다. 따라서 자연을 훼손하지 않고 원형을 최대한 보존하는 방법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강원도 내 원시림적인 길을 탐사하여 조성하되 걷기에 부담이 없고 접근성이 용이하도록 산책로, 폐철로, 옛길, 숲길, 해안․하천길 등 소규모 노선을 집중 발굴한다.
재미있는 이야기가 함께 하는 스토리텔링 로드화를 위해 실레마을과 김유정 등 70개 노선에 대한 스토리를 발굴하고 단종 유배길 체험, 치유의 숲, 장뇌삼 캐기 등 33개 노선의 관광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등 차별화된 노선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5대 길에 대한 접근이 용이하도록‘산소의 집’도 조성하기로 하였다. 수도권 등 도시인이 자동차를 이용해 산소의 집으로 와서, 차를 세워 놓고 산소 길과 자전거 길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이곳에 전국의 도보 및 자전거 동호인 모임을 입주케 하여 관련 정보를 교류하는 등의 활성화 방안도 마련 중이다.
또한 완료 이후 지속적인 품질 관리를 위해 가칭 ‘산소 길 인증제’를 도입해 기존 인증된 길도 정기적인 심사 후 기준 품질 미달시 인증을 철회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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