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동화첨단의료기기산업단지 내 첨단의료기기 업체가 속속 입주를 하고 있다. 올 상반기에만 (주)대경산업, (주)태연메디칼, (주)현메딕스 등 3개 업체가 6월 중으로 입주식을 마치고 생산 활동에 들어갈 계획이어서 지역 발전과 고용 창출은 물론 첨단의료복합단지 원주 유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대경산업, (주)태연메디칼, (주)현메딕스는 의료 마사지 체어, 척추 교정 치료기, 냉동 수술기기 등을 생산하며 종업원 100명에 연 매출액 140억 원 생산 규모의 의료기기전문 업체다.
원주의료기기 생산의 80% 이상을 생산하고 있는 동화첨단의료기기산업단지는 대한민국 첨단의료기기산업의 집적지로 의료산업의 견인차 역할을 담당할 뿐 아니라 향후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시 연구 개발 - 임상 실험 - 제품 상용화를 동시에 실현시킬 수 있는 여건을 구비한 의료기기 전용공단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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