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문화재단이 주최하고 강남구가 후원하는 ‘2009 강남 패션페스티벌’이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한국 패션의 메카인 청담과 압구정 일대에서 열렸다. ‘패션 바람개비’를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페스티벌은 청담 압구정 패션특구를 세계적인 패션명소로 육성하고 패션산업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2007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올해로 3회째이다.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25일 저녁 페스티벌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앙드레김 패션쇼’로 총 175벌의 예술 의상 작품이 발표됐다. 또한 23일 개막식 행사와 함께 열리는 ‘한복패션쇼’ ‘대학생 패션콘테스트’ 및 ‘유명 디자이너 패션쇼’ 등의 볼거리는 세계 패션문화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었다. 24일 신사동 가로수길 100여개의 부스에서 판매하는 ‘패션 스트리트 마켓’의 패션상품들을 시중보다 싼 가격에 구입하는 즐거움도 놓칠 수 없는 기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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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25일 저녁 페스티벌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앙드레김 패션쇼’로 총 175벌의 예술 의상 작품이 발표됐다. 또한 23일 개막식 행사와 함께 열리는 ‘한복패션쇼’ ‘대학생 패션콘테스트’ 및 ‘유명 디자이너 패션쇼’ 등의 볼거리는 세계 패션문화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었다. 24일 신사동 가로수길 100여개의 부스에서 판매하는 ‘패션 스트리트 마켓’의 패션상품들을 시중보다 싼 가격에 구입하는 즐거움도 놓칠 수 없는 기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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