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을 맞이하는 피아노 선율
한국인이 좋아하는 자연주의 피아니스트 조지 윈스턴의 내한 공연이 지난해에 이어 6월 23일~24일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올해에는 여름의 정서와 자연에 대한 느낌을 만끽할 수 있는 곡들로 구성한 ‘Summer Concert’로 관객에게 다가간다.
이번 공연에서는 ´Autumn´ ´December´ ´Forest´ ´Montana - A Love Story´ 등 기존 앨범의 수록곡뿐만 아니라 ´Beverly´ ´Urban Lullaby´ 등 새롭게 발표할 곡들을 한국 관객들에게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1930년대 R&B Soul스타일, 고전 재즈 스타일의 스트라이드 피아노 작품, 여름의 정취를 담은 창작곡 등 다양한 음악을 연주하는 한편 하모니카 연주, 1860년대 하와이의 전통 기타 스타일인 하와이안 슬랙 키 기타 연주도 들려주게 된다.
조지 윈스턴은 실제로 그의 음악은 어떤 한 장르에 국한시킬 수 없는 독창적인 음악세계를 구축해 왔다. 클래식, 재즈 피아니스트, 환경음악 녹색음악 모두 조지 윈스턴의 음악에 표현된다. 그는 유키 구라모토와 함께 국내 팬들이 가장 선호하는 피아니스트로 통상적인 ‘뉴 에이지’ 피아니스트로 우리에게 아름다운 정서와 음악을 선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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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수리포터naheesoo@dreamw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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