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녘어린이도서관이 5월 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풍동 벚나무공원에서 개관 10주년 기념 ‘책 바자회 및 어린이 벼룩시장’를 열었다. 이 날 동녘도서관의 어린이 재활용품 가게인 ‘초록가게 달팽이’의 물품을 판매하였고, 그 수익금은 월드비전을 통해 몽골과 아프리카 아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비밀의 책방’행사에서는 어린이책 출판사의 반품도서나 재고도서를 50%의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했다. 그 수익금은 (사)행복한아침독서를 통해 책을 구입하지 못하는 저소득층 아이들을 위해 쓰인다. 그 외에도 찰흙으로 강아지똥 만들기, 나무공예, 풍선아트, 꼬마김밥 만들기 등 다양한 문화체험이 진행되었다. 아이들 스스로 돗자리를 펼쳐 놓고 중고물품을 판매, 구입하는 벼룩시장도 열렸다.
동녘도서관은 고양시 민간도서관 운동의 개척자로서 1999년에 백석동에서 개관한 뒤 2006년 11월 풍동지구로 이전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영유아 그림책과 어린이 그림책을 9000권 소장하고 있다. 영어그림책(유아~초등학생)은 읽기단계별로 1000권이 비치되어 있다. 유아대상 책읽어주기, 독후활동, 도서관견학프로그램, 나무공예, 텃밭가꾸기 등의 문화활동과 함께 인문학, 동화읽기, 역사공부등의 소모임활동도 하고 있다.
일반열람은 무료로 누구나 가능하고, 대출회원은 가입비 1만원에 6개월 회비가 2만원이다. 단, 5월에 가입하면 가입비를 면제해 준다. 회원이 되면 1회에 책 10권을 대출할 수 있고, 대출기간은 최고 2주일. 개관시간은 월~금요일 오전 10시30분에서 오후6시까지이고, 매주 토·일요일과 법정 공휴일은 휴관한다.
문의 031- 903-2768 http://cafe.daum.net/dongnyukchild
정경화 리포터 71khju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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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녘도서관은 고양시 민간도서관 운동의 개척자로서 1999년에 백석동에서 개관한 뒤 2006년 11월 풍동지구로 이전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영유아 그림책과 어린이 그림책을 9000권 소장하고 있다. 영어그림책(유아~초등학생)은 읽기단계별로 1000권이 비치되어 있다. 유아대상 책읽어주기, 독후활동, 도서관견학프로그램, 나무공예, 텃밭가꾸기 등의 문화활동과 함께 인문학, 동화읽기, 역사공부등의 소모임활동도 하고 있다.
일반열람은 무료로 누구나 가능하고, 대출회원은 가입비 1만원에 6개월 회비가 2만원이다. 단, 5월에 가입하면 가입비를 면제해 준다. 회원이 되면 1회에 책 10권을 대출할 수 있고, 대출기간은 최고 2주일. 개관시간은 월~금요일 오전 10시30분에서 오후6시까지이고, 매주 토·일요일과 법정 공휴일은 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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