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좌뇌 학생들의 공부 방법

지역내일 2009-05-28

좌뇌 학생들은 확신 있는 고집으로 인해 자기중심적인 해석이 강하며 외골수적이고 비사교적이지만, 준비성이 강해 신중하고 정확하며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려고 애쓴다.
또한 성격적으로 존중받지 못할 것에 대한 두려움이 커 라이벌 의식이 강하다.
외적으로 용모가 단정하고 이목구비가 뚜렷하며 살집이 없고 내성적이며, 사무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어 교육자, 성직자, 회계사, 판사, 대기업 참모 등의 직업을 가질 확률이 크다.
또한 신경성 질환이 있기 때문에 수렴적 사고(설득해 공감대를 설정)를 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항시 존중받고 있다는 걸 가르쳐 줘야 하며, 자신감이 없으면 소심하고 불안해하며 반대로 자신감이 있으면 신중하고 의젓해지기 때문에 청소년기에는 부모님의 도움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좌절을 할 경우 논리적으로 설명을 잘해줘서 기분을 풀어 주는 것이 좋으며, 대단한 집중력을 가지고 있으므로 절대 서두르면 안 된다.
시험 볼 때 시간이 없어서 못 풀었다면 감각적 능력(우뇌)을 훈련해서 보완시키면 바로 적응한다.
좌뇌 학생들 대부분이 저장 창고가 크다. 그래서 공부를 할 땐 요점 정리를 한 뒤 암기하면 오래간다. 성적이 비슷한 아이들끼리 그룹으로 공부하면 더 좋은 실력으로 향상할 수 있다. 이때 성적이 올라가도 그룹을 바꾸지 않는 것이 현명하다. 적응이 느리고 자신감을 쉽게 잃기 때문이다.
우뇌부분이 작아 순발력은 느리다. 그래서 진도를 천천히 나가야 하지만, 한번 스스로 이해하면 한 문제를 가르쳐도 열 문제를 아는 효과를 나타낸다. 또한 마음껏 물어 볼 수 있는 박식한 선생님을 만난다면 금상첨화겠다
인생에서 내 방패막이 될 수 있는 사람이 꼭 한 사람(강한 부모) 있다는 생각이 들면 일취월장하는 스타일이다. 기억하고 나면 복습이 거의 필요 없으므로 예습은 90%, 복습은 10% 가 적당하다 .
또한 섣부른 칭찬은 불신을 줄 수 있고 대단한 스트레스가 될 수 있기 때문에 근거 있는 칭찬 타이밍이 중요하며 생각할 시간을 두고 처벌하되 , 체벌을 해선 안 된다.

FNC 학원 채수경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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